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전기료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스런 마음으로 전기요금 고지서를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전기요금 계산법을 알면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봤어요.^^
전기요금 계산하는 방법은 전기요금 고지서 뒷면에 나와있어요.^^
꼬북아내는 계산법을 알기전에 누진세에 대해 잘못 알았던 부분이 있었어요. 무엇이냐면 사용량이 400kWh가 넘으면 400kWh 초과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용량 전부에 곱하는 줄 알았어요.^^;;;
예를 들어 428kWh를 사용했다면 428kWh 곱하기 280.6원으로 계산하는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428kWh를 사용했다고 하면 사용량의 200kWh까지는 200kWh이하의 요금인 93.3원을 적용하고 201~400kWh 사용량은 187.9원을 적용하고 401~428kWh 사용량은 280.6원이 적용되는 거죠.
<저압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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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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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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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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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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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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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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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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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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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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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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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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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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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아내네가 7월동안 사용한 전기요금 고지서예요.
총 428kWh를 사용했어요.
93.3원*200kWh(0~200kWh사용량)=18,660원
187.9원*200kWh(201~400kWh사용량)=37,580원
280.6원*28kWh(401kWh초과사용량)=7,856.8원
18,660원+37,580원+7,856.8원=64,096.6원
7,300원(400kWh초과 기본요금)+64,096.6원(사용량)=71,396.6원
전기요금을 아끼려면 전기 총사용량이 400kWh가 넘지 않아야 적게 나오는 것 같아요.^^;;;
사용량에 대한 요금도 비싸겠지만 400kWh를 사용했을 때의 기본요금이 1,600원인데 반해 401kWh를 사용했을 때 기본요금은 7,300원이니 말이예요.
꼬북아내네는 둘째 출산으로 16,000원 할인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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