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임신과 출산준비

기저귀가방 같지 않은 기저귀 가방과 효율적인 공간활용 젖병 건조대 추천

첫째가 7살이라 외출할 때 작은 가방만 가지고 가볍게 다니다 둘째가 태어나서 다시 백팩을 메고 다니려니 너무 우울해서 기저귀가방 같지 않는 기저귀가방을 샀어요.


“까르망 맘앤파파” 기저귀가방이고 맘사이즈예요.


가방안에 이너백이 있어서 분유병이나 물병이 가방 속에서 굴러다니지 않아서 좋아요. 
기저귀와 물티슈, 분유병2개, 보온병 정도 넣을 수 있어서 4시간 텀으로 먹을 수 있는 아기는 최장 8시간 동안 밖에 있을 수 있어요.ㅎㅎㅎ 
꼬북아내는 백화점가거나 교회 다녀올 정도의 짐은 커버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겨울에는 담요나 아기 겉옷을 넣을 수 없어서 좀 불편해요.^^;;; 
하지만 기저귀가방 같지 않아서 만족스러워요.ㅎㅎㅎ



천기저귀는 기저귀로 사용하려고 산 것은 아니고 수건대용으로 쓰거나 트림 시킬 때 가재손수건 대신 넓게 어깨에 데거나 안을때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트림 시킬때 아기가 우유를 게워내거나 토할때 엄마의 옷이 버리지 않고 천기저귀만 젖으니 너무 편하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기가 얼굴이 닿는 부분에 천기저귀를 데고 안으니 엄마가 무슨 옷을 입던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어요.^^ 
엉덩이 씻기고 닦을 때도 천기저귀가 좋아요.


처음에 젖병건조대를 사지 않아서 젓가락에 젖꼭지를 꽂아 썼어요. 
곰돌남편이 젖병을 씻고 소독해줬는데 너무 불편하다고 해서 젖병건조대를 구입 하기로 했어요.

 


꼬북아내의 싱크대 위로 식기세척기가 올라가 있어서 조리대 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작은 면적에 젖병이 많이 꽂을 수 있는 것으로 찾다 발견한 젖병건조대예요. 

“먼치킨(munchkin)젖병건조대” 인데 2층으로 되어있어서 많이 꽂을 수 있어요.


신생아때는 수유텀이 3시간이기에 하루에 젖병이 8개가 필요한데 1층, 2층 모두 8개씩 꽂을 수 있어요.ㅎㅎㅎ


곰돌남편이 둘째 태어나서 100일까지 집안일을 다하고 젖병세척과 열탕소독도 해줬어요. 둘째가 분유 끊을 때까지 해준다고 했는데 11월 중순부터 곰돌남편이 직장에서 일년 내내 일복이 터지는 걸 맡아서 휴일날도 출근하고 잠도 거의 못자고 힘들어하길래 꼬북아내가 젖병세척을 하기로 했어요. 
예전에 곰돌남편이 젖병 두,세개가 남아있음 불안하고 젖병건조대에 젖병이 많이 꽂혀 있으면 뿌듯하다고 한 말에 공감이 잘 안되었는데 이제 꼬북아내가 젖병을 씻어보니 그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지금은 젖병건조대에 젖병이 많이 꽂혀있으면 젖병꽃이 핀것 같아 예쁘고 뿌듯해요.ㅎㅎㅎ 

아래 링크로 구매하시면 쿠팡 제휴 파트너스의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쿠팡으로 기저귀 가방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