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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보건소,약국,병원

[네덜란드 초기 감기약] 에키네시아 목 프레이 와 프로폴리스 목 스프레이

<2015년 9월 23일 작성된 글입니다.>

네덜란드는 초겨울 날씨처럼 많이 추워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꼬북아내도 감기기운처럼 으슬으슬 추운 것 같아요.

꼬북아내가 사용하는 초기 감기약을 소개해 들릴게요.^^


꼬북아내는 감기약으로 파라세타몰 외에 프로폴리스 스프레이와 에키네시아 스프레이도 사용하고 있어요.

만약 열이 나면 파라세타몰을 먹어야겠지만 많이 아프지는 않은데 목이 간질간질 하는 감기 초기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프로폴리스는 아시겠지만 벌꿀 추출물이예요.

꿀 속에는 가열해도 죽지 않는 다는 균이 있어서 돌 전의 아이는 절대 먹이면 안되는 것 아시죠??

"biover propolis spray" 는 볼닷컴에서 샀고, 여러가지 허브성분이 포함된 성인용이예요. 

"ARKO ROYAL Spray Gorge" 는 De tuinen에서 구입했고, 프로폴리스 외에 여러 허브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6세 이상 먹을 수 있어요.

"biover propolis spray" 에 티트리와 비슷한 허브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ARKO ROYAL Spray Gorge" 보다 더 화~한 느낌이예요.

반면 "ARKO ROYAL Spray Gorge" 는 좀더 달콤한 느낌이구요.ㅎㅎ

"A.vogel Keelspray" 는 목 스프레이인데 주 성분이 에키네시아예요.

네덜란드에서는 에키네시아가 포함된 감기약이 흔한 것 같아요.

에키네시아 목스프레이는 하루에 6~10번 분사 할 수 있는데 2~3시간 간격을 두고 두번에 나눠 분사할 수 있고, 하루 최대 10번까지 분사 할 수 있다고 해요.

처음 네덜란드 와서는 한국보다 약한 네덜란드의 약들이 듣지 않는 것 같았는데 점점 적응이 되는 것 같아요.ㅎㅎ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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