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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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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도 맛있어 점심 도시락 메뉴로 좋은 낙지 볶음 만드는 법 예전에는 남편이 제일 큰 사이즈의 양복바지를 입었는데 지금은 제일 작은 사이즈를 입어요. 체중이 준 만큼 많이많이 건강해졌어요. 남편은 아침, 점심에는 야채와 해산물을 먹고 저녁에는 밥 한공기와 야채, 해산물, 국을 먹습니다. 야채를 쪄 먹는데 방금 찐 야채는 정말정말 맛있지만 시간이 좀 지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이 없어져요. 그래서 남편이 점심시간에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가지만 집에 못오는 날은 도시락을 싸가기도 해요. 찐 야채를 도시락으로 가져가면 정말 맛이 없어서 고민하다 식어도 맛있는 조리법을 찾았답니다.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맛있는 낙지 볶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인분 재료: 낙지, 양배추, 당근, 새송이 버섯(다른 버섯류 대체 가능), 대파 1줄 양념: 진간장 1숟가락..
건강하고 맛있게 양배추 새우 된장국 끓이는 방법(다이어트 저녁식단) 남편이 다이어트 성공해서 72kg에서 56kg까지 몸무게가 줄었어요. 작은 키라 지금 몸무게가 적당하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은 아침, 점심에는 야채와 단백질을 먹고 저녁에는 밥 한공기와 야채, 단백질, 국을 먹어요. 그 중에 저녁식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래 저녁 식단은 야채와 단백질을 찌고 국을 따로 끓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을 때 다 넣고 끓이는 간단한 국을 하기도 해요. 정말 쉽고 맛있어요^^ 1인분 재료: 양배추, 새송이버섯1개(다른 버섯류 대체가능), 대파 한줄, 냉동 새우살 양념: 국물용 멸치, 된장 1밥숟가락, 소금(싱거울때) 멸치를 냄비에 넣고 잠깐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보냅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냄비에 붓고 끓입니다. 냄비가 가열되어 있어서 물을 넣으면 부글부글 끓어서 뜨..
아로니에 부작용과 효능, 먹는 방법, 보관방법 친정 아버지가 취미로 아로니아를 키우시는데 수확 하셨다면서 15~20kg 정도 주셨어요. 저희 가족만 먹기는 너무 많은 양이라 지인과 시부모님께 나눠 드렸는데도 너무 많이 남아서 당근마켓에도 무료로 나눔했답니다. 씻지 않고 꼭지를 따지 않은 채 보관하면 냉장고에서 한달 정도는 보관이 가능해요. 오래 보관하실 분은 씻어서 꼭지 따서 냉동으로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꼭지가 떨어진 것은 씻어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고 꼭지가 잘 붙어 있는 것만 모아서 지퍼백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뒀어요. 먹기 전에 씻어서 꼭지를 딴답니다. 상온에 둘 경우는 아로니아 꼭지가 떨어진 부분에 상처가 생겨서 초파리가 잘 생기니 후숙 할 때 주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등 황산화성분이 풍부해서 슈퍼푸드라고 해요. 그래..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국과 아이들이 먹기 좋은 소고기뭇국 동시에 끓이는 방법 꼬북아내는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국을 좋아합니다. 네덜란드에서도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잘게 썰어서 소고기국을 자주 끓였어요.^^ 하지만 아이가 먹기에는 경상도식 소고기국이 매워서 아이가 먹을 소고기 뭇국을 동시에 끓였어요.ㅎㅎㅎ 귀차니즘의 꼬북아내가 경상도식 소고기국과 소고기 뭇국을 실패하지 않고 쉽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재료는 파, 무, 국거리용 소고기만 있으면 된답니다. 경상도식 소고기국입니다. 태어나서 늘 이런 소고기국만 먹다가 고등학생때 서울로 이사가서 맑은 소고기 뭇국을 처음 봤어요.ㅎㅎㅎ 대구에 살고 있는 지금은 식당에서도 소고기국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꼬북아내가 끓이는 것이 더 맛있어서 식당에서 자주 사먹지는 않아요. 냄비에 파와 무를 얇게 썰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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