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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했어요.^^

꼬북아내네는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시차적응이 안되는 상황에서 이삿짐 세관에 관한 서류처리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집 정리를 하고 한국으로 가져갈 짐을 포장하고 집을 청소하느라 체력이 바닥 났고 암스테르담에서 몇 일 머무르면서 약간 체력 충전이 된 듯했지만, 스키폴공항에서 인천공항 도착하는 귀국길에도 너무 버라이어티한 시간을 보내서 귀국하는 길이 지치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 덕분에 이야기할 거리가 많아져서 한편으로는 기뻤다고 할까요??? ㅎㅎ 
어떤 작곡가가 연인과 이별했을 때 너무 슬프지만 이제 좋은 곡이 나오겠다고 했던 말 처럼요.ㅎㅎ

다음 주부터 네덜란드에서 집 정리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에 관한 못다한 이야기와 다시 만난 한국에서의 생활을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사진속의 고양이는 거처가 정해질 때까지 잠시 지내기로 한 친정에서 다시 만난 “팡이” 군이랍니다.ㅎㅎ 

다음 글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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