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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여행,음식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민박] B&B Brouwersgr8 in Amsterdam

꼬북아내네가 흐로닝언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네덜란드에서의 시간을 암스테르담에서 3일을 보내다 스키폴공항에서 출국했어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항공수화물 3개와 기내수화물 3개의 범위를 가득 채운 짐 때문에 이동이 편리한 암스테르담 센트럴역과 가장 가까운 B&B를 예약했어요.


네덜란드의 B&B 예약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B&B Brouwersgr8" 는 안스테르담 센터럴역에서 500m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어요.^^ 
꼬북아내네는 무거운 짐이 많은데다 아들곰돌이까지 챙겨서 B&B까지 걷기가 힘들었지만 보통의 여행객들이 걷기에는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트램이나 메트로를 타려면 역까지 나와야하기에 짐 없이 걷기는 너무 가까운 거리였어요.ㅎㅎ


"B&B Brouwersgr8" 에 방이 3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에 제일 큰 방이예요. 
그라운드층(0층)에 현관문이 있고 각각의 방에 열쇠가 따로 있어서 독립된 생활이 가능했어요.^^ 


작은 냉장고가 있어서 쥬스나 음식을 넣어두기 편했어요. 대신 주방이 없어요.

TV도 있었는데 안켜지더라구요.^^;;; 
인터넷도 되었다 안되었다를 반복해서 만족스럽지 않았어요.ㅠㅠ 
여행객에게 인터넷은 생명인데 말이죠.ㅠㅠ


욕실을 공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샤워실과 세면대, 화장실이 방 옆에 따로 있어서 맘 편하게 사용했어요.^^
수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세면용품이나 드라이기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어요.

방이 깨끗하고 역과 가깝고 개인욕실이 있어서 좋았지만 무선 인터넷이 잘 끊어진다는 점이 너무나 큰 단점이었어요. 
그리고 첫 날, 숙박비 계산을 할때 거스름돈 받을 것이 있었는데 주인아저씨가 꼭 준다고 약속했으면서 주지 않았어요.ㅠㅠ
숙박비 거스름돈 5유로를 꼭 주기로 자기가 먼저 약속했으면서 안지킨 주인아저씨 나빠요.ㅠㅠ 
님들은 B&B 숙박비를 내실 때 미리 금액을 맞춰서 준비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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