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정말 몇 일 남지 않았네요.^^
망고띡 블로그를 봐주시는 님들 모두모두 잘 지내시는지요??
저도 한국에 들어와서 잘먹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 먼~ 네덜란드에 갔을 때도 옆에 찰싹 붙어있었던 곰돌남편(직장으로 인해 지방에...)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거랑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이사온지 세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또 지방으로 이사를 해야 하고 또다시 모르는 곳에서 적응을 해야한다는 것만 빼면 먹고싶었던 음식 원없이 먹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곰돌남편과 꼬북아내는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데 성향과는 반대로 현실은 너무 자주, 너무 도전적으로 다니는 것 같아요.ㅠㅠ
꼬북아내의 에버노트에는 네덜란드에 관한 소재가 넘쳐나는데 글 쓸 시간과 공간이 생각만큼 되지 않아서 "귀국정리" 편과 "암스테르담 여행" 이야기도 아직 끝을 내지 못했어요.ㅠㅠ
빨리빨리 글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님들 당연히 계시겠죠??
혹시 안계신가요??^^;;; (아무도 빨리 글 올려달라는 이야기는 없으셨는데 혼자 맘이 급해지나 봅니다^^;;;)
이사준비와 빈약한 살림살이로 인한 즐거운(?) 쇼핑때문에 바쁘지만 열심히 글 올리고 있다는 것 알아주실거죠?? ㅎㅎ
추운 날씨지만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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