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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구

유럽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유럽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독일아마존(Amazon.de) 직구방법

꼬북아내네가 한국으로 귀국하고 남편 직장으로 인해 지방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곰돌남편은 출근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있고 꼬북아내와 아들곰돌이는 서울 친정에 머무르고 있답니다. 몇 일뒤에 지방으로 이사를 가는데 곰돌남편이 물 때문에 아토피처럼 간지럽고 힘들었다고 하면서 사대강사업으로 죽은 강 근처라 그런지 물이 안 좋은 것 같다며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수기, 연수기 모두 사고 싶지만 네덜란드에 있을 때 사용했던 브리타정수기를 사기로 했어요.^^


네덜란드에서 인터넷쇼핑할 때 볼닷컴외에 책을 구입할 때 독일아마존을 많이 이용했는데 한국에서도 독일아마존으로 브리타정수기 직구를 했답니다. 
처음엔 직구 말고 돈을 좀더 주더라도 한국에서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구버전의 브리타정수기를 구입하거나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찾을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구입하기로 했어요.ㅎㅎ

독일 아마존 (Amazon.de)




아마존 아이디 하나로 미국이나 독일아마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주소도 한국주소로 입력을 하면 한국까지 배송되는 물품도 있고 안되는 물품도 있답니다. 선택의 범위는 좁아지지만 배송대행을 거치지 않더라도 직구가 가능해요.



꼬북아내는 브리타정수기+필터12개가 세트로 파는 것을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석회가 많은 지역에 살고 계시는 시부모님께도 한세트 드리려고 두개를 주문했어요.^^

“Zur Kasse gehen” 을 클립합니다.



주소를 확인하고 “An diese Adresse senden” 을 클릭합니다. 



주소를 확인하고 배송종류를 선택합니다.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더 빨리 받아 볼 수 있다고 해요.

“Weiter” 을 클릭합니다. 



결제방법을 선택합니다. 
꼬북아내는 카드로 결제했어요. 카드로 결제할 때 원화로 결제하는 것 보다 유로(물건의 원래 통화단위)로 결제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원화로 결제를 하면 수수료가 더 붙는다고 들었어요.ㅎㅎ

“Weiter” 을 클릭합니다.



청구지주소를 확인합니다.
“Diese Adresse verwenden” 을 클릭합니다. 



주소와 결제금액을 확인하고 “Jetzt kaufen” 을 클릭합니다. 



주문이 완료되었어요. 배송예정일도 나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참고로 “Meine Bestellungen” 에서 주문한 제품의 진행과정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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