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아내는 네덜란드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한 뒤에도 네덜란드어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어요.^^
한국에 와서까지 영어도 아니고 네덜란드어를 공부하는 것에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실거예요.
꼬북아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였지만 네덜란드에 있을때 꾸역꾸역 갔던 더치수업이 아까워서 네덜란드어를 버릴 수 없었어요.^^;;;
솔직히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바보가 된 듯한 기분으로 6개월정도 다녔어요. 마지막 한달은 네덜란드어가 조금씩 들려서 재미있게 다녔지만 거의 대부분 네덜란드어 수업에 가기 싫어서 몸부림치며 다녔거든요.ㅎㅎㅎ
하물며 네덜란드에서 짐정리 할때도 네덜란드어 수업은 빠지지 않았었어요.
그렇게 힘들게 다녀서 그런지 네덜란드어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네덜란드에 있을 때 공부하는 것 보다 한국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이 실력이 늘지 않고 포기하기 쉽겠지만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꼬북아내가 공부한 내용을 네덜란드어 카테고리에 계속 올리려고 해요.^^
Muziekinstrumenten - 악기(musical instruments)
piano - 피아노(piano)
bladmuziek - 악보(sheet music)
drumstel - 드럼(drum)
trompet - 트럼펫(trumpet)
gitaar - 기타(guitar)
fluit - 플루트(flute)
viool - 바이올린(violin)
tamboerijn - 탬버린(tambourine)
mondharmonica - 하모니카(harminica)
saxofoon - 색소폰(sax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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