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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값 주고 산 제품리뷰

초등학교 입학준비물 책가방와 실내화 추천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어요.^^
정작 아들은 빨리 학교 갔으면 좋겠다고 입학식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인 꼬북아내는 아들이 학교가서 잘 생활할 수 있을지 너무 떨려요.ㅎㅎ 
아들이 네덜란드에서 초등학교 갔을 때 보다는 불안하지 않지만 그래도 매일 같이 있다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교에 가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둘째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아들이 학교에 가버리면 꼬북아내 혼자 껌딱지 둘째를 데리고 집안일은 어쩌죠?? 이런 저런 걱정에 조금은 심란해 지는 요즘이예요.ㅠㅠ


꼬북아내가 아들을 위해 고심해서 고른 책가방과 실내화를 소개해 드릴게요.^^


꼬북아내의 책가방 선택의 기준은 
첫째, 가벼운 것 
가방이 무거우면 한학기만 사용하고 다른 가방으로 바꾼다기에 무조건 가벼운 것으로 골랐어요. 

둘째, 가방 혼자 서 있을 수 있는 것
꼬북아내의 개인적인 경험에 흐물흐물한 책가방은 허리에 무리가 가고 내용물의 무게가 온전히 어깨로 전해져 더 무거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백팩은 틀이 잡혀 있는 걸로 메고 다녔어요. 특히 네덜란드에서 시장에서 산 물건을 백팩에 넣고 자전거를 타고 많이 다녔죠.ㅎㅎㅎ 무거워도 등에 촥 붙어서 안정감이 있고 어깨도 덜 아팠어요.

셋째, 어깨끈이 흘러 내리지 않게 고정하는 버클이 있는 것
겨울에 패딩을 입고 가방을 메고 다니면 어깨 끈이 흘러내리기 쉬워요. 그래서 어깨끈이 흘러 내리지 않고 고정하는 버클이 있으면 더 편할 것 같아요.

이 모든 조건에 맞는 책가방을 찾아본 결과 선택한 헤지스 책가방이예요. 
할머니의 찬조로 구입했어요.ㅎㅎㅎ
반성형가방이라고 되어 있는데 가방을 받아보니 무슨 뜻인지 알것 같았어요. 딱딱하지 않은데 가방의 틀이 잡혀 있다고 해야할까요?? 

무게가560g으로 가볍고 등에 촥 붙어서 편해 보였어요.
거의 대부분의 책가방의 무게를 인터넷으로 다 찾아보고 제일 가벼운 가방 중에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랐어요. 아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엄마 마음대로 골랐어요.^^
꼬북아내의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리고 다행히 아들도 파란색이라고 좋아했어요.^^

신발주머니는 구입하지 않았어요. 
가방세트로 들어가 있는 신발주머니의 무게가 2~300g이던데 생각보다 무거울 것 같아요. 
신발주머니는 몇 천원하는 게 젤 가볍고 막 쓰기 편해서 저렴이로 쓰려고 해요. 그리고 아들이 입학할 초등학교는 신발주머니가 필요없다고 해요.^^ 신발주머니가 필요하지 않는 초등학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발주머니는 저렴이로 쓰지만 신발에는 투자를 많이 합니다.ㅎㅎㅎ

많이 신는 EVA 실내화는 여름에 생각보다 많이 더워요. 
꼬북아내 생각에는 여름엔 천으로 된 신발이 젤 시원하고 편한것 같아요. 그래서 찾아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천으로 된 실내화는 거의 없더라구요.ㅠㅠ
‘컨버스화를 사서 실내화로 사용할까?’ 라는 생각까지 하다 “프로스펙스 인도어” 라는 실내화를 찾았어요. 
신발 바닥면도 적당이 두꺼워서 발이 편할 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니면서 젤 많이 잃어버리는 것이 실내화나 신발일텐데 잃어버리지 않고 신발이 작아질 때 까지 잘 신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아들아~!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

꼬북아내는 체험단이나 협찬을 받지 않아요.
필요한 물건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기준으로 고심해서 고르고 곰돌남편이 피땀으로 번 돈으로 구입한답니다.^^
꼬북아내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물건을 구입할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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