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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보건소,약국,병원

[네덜란드 유산균] 체했거나 배탈났을 때는 프로바이오틱스 Probactiol plus

<2015년 10월 2일 작성된 글입니다.>

꼬북아내는 체했거나 배탈이 났을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예요.

한국에서는 상한 것 먹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네덜란드에 온 1년 동안 두 번이나 상한 음식을 먹고 하룻동안 엄청 아팠었어요.ㅠㅠ 

네덜란드의 날씨는 대부분 서늘해서 저녁에 밥이나 국을 먹고 실온에 두는 버릇이 있었어요.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면 좋은데 실온에 두는 이유는 꼬북아내의 네덜란드 냉장고가 한국의 원룸 냉장고 크기라 냄비째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커요.^^;;
 
평소랑 다름없이 실온에 뒀다 다음날 아침에 음식을 먹었는데 약간 이상하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지만 괜찮은 것도 같아서 그냥 먹었어요.

그 날이 기온이 갑자기 올라갔던 날이라 음식이 상했었는지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고 어지럽고 그랬었어요.

그럴 때 꼬북아내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요.ㅎㅎ

이렇게 이야기하니 약장수 같긴한데요. ㅎㅎ 

네덜란드에서는 한국처럼 병원가서 쉽게 약지어 먹을 수 없어서 프로바이오틱스 먹고 버텨요.^^:;

프로바이오틱스 먹으면 배탈났던 게 하루 정도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De Tuinen 에서 30캡슐이고, 21.24유로에 샀어요.


프로바이오틱스는 햇빛을 보면 죽기 때문에 암막으로 포장되어 있어요.ㅎㅎ

예방차원으로 하루 1캡슐 먹고, 치료 목적으로는 하루 2캡슐 이라고 해요.

평소에 장이 안좋으면 매일 하나씩 드시는 게 좋아요.^^ (끝까지 약장수 같아 민망^^;;)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볼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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