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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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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엄마표 통밀 오감 놀이 학습(유아 홈스쿨링) 아들이 2~3살쯤엔 서울에서 살았는데 집 근처의 키즈카페에 통밀놀이장이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대구에 이사와서는 근처에 통밀놀이를 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보이지 않았고 편백나무로 놀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어요. 아들이 편백나무는 밟으면 발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꼬북아내가 보기에 편백나무는 알갱이가 커서 모래놀이 같지 않더라고요. 반면에 통밀은 모래와 느낌이 비슷하고 알갱이가 모래보가 커서 청소하기가 좀 수월한 것 같아요. 그래서 8살 아들과 2살 딸을 위해 통밀놀이장을 집에 만들었어요. 통밀은 인터넷으로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어요.^^ 작은 풀장에 통밀과 모래놀이 장난감으로 멋진 통밀놀이장을 만들었어요.ㅎㅎ 처음 느끼는 통밀의 감촉에 낯설어 하며 만지길 무서워 하던 돌쟁이 딸은 친숙해..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엄마표 유아 홈스쿨링을 하게 된 이유 네덜란드에서 만 4세였던(지금도 만4세) 아들이 한국에 왔더니 6세가 되어 버렸어요.^^;; 만4세면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6세라고 하니 아들이 다 커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과 뭔가를 가르쳐야 할 것같은 조바심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아들이 6살이라고 하니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들과 지인들이 "이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야 겠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것에 대해 남편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저와 남편이 아들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어요. 첫째, 한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의무교육이 아니라서 보내는 것에 대해 선택할 수 있어요.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너무 오랜 시간 있어요. 네덜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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