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네덜란드 오리

(2)
[네덜란드 공원2] 아이와 같이 가면 좋은 공원+놀이터-Korreweg 네덜란드 흐로닝언의 Korreweg(코레백) 길의 끝에 있는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래로 길쭉한 모양의 공원인데 구글지도에서 찾아보니 공원 이름이 검색되지 않더라구요. 이 공원 옆에 네덜란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어요. 그래서 이 공원으로 산책 나갈 때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었어요. 신기하게 비오는 데도 나와서 놀더라구요.ㅎㅎ 아이들이 행복해 보였어요. 학교 문이 없어서 아기곰돌이도 같이 한참 같이 뛰어 놀다 와요.^^;;; 지도에서 보면 아랫쪽에 있는 호수예요. 실제로 보면 예쁜 호수인데 폰카메라로 찍은 거라 잘 안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평화로워 보이죠??ㅎㅎ 오리가 겁도 없이 사람이 있음에도 다가와요.^^;; 가끔 먹다 남은 빵조각을 가져와서 던져 주..
[네덜란드 공원1] 아이와 같이 가면 좋은 공원+놀이터 - Noorderplantsoen 한국에 있을 때는 아기곰돌이가 걷기 시작할 무렵부터 매일 놀이터에 나가 놀도록 해줬어요. 아기곰돌이의 건강을 위해서 라기 보다 뛰어 놀게 하면 아기곰돌이가 짜증내는 빈도가 줄어 들고, 밤에 잠도 잘 잤기 때문이예요.ㅎㅎ 그리고 1주일에 한번은 지쳐 쓰러질 정도로 뛰게 해줬어요. 어린이대공원이며, 입장료 내면 하루종일 놀 수 있는 키즈파크나 하다못해 키즈카페(키즈카페는 많이 뛰어 놀 수 없어서 선호하진 않지만 멀리 못갈 땐 유용한 곳이였어요)에서 놀게 했어요. 그랬더니 1시간 뛰면 지치는 체력이 4시간 뛰어야 지치는 체력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진을 빼줘야 떼쓰는게 줄어들어요.ㅎㅎ 역시 아이의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풀어줘야 하나봐요.ㅎㅎ 하지만 처음 네덜란드에 와서 길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