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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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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흐로닝언] 공원에서 일회용그릴로 BBQ 즐기기 지난주에 "여름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덥고 햇볕이 쨍쨍하니 좋았어요.^^ 꼬북아내의 생각에는 네덜란드에서의 여름은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아요.ㅠㅠ "아차!!" 하면 지나간다는 것을 작년 여름을 어영부영 보내고 난 뒤 깨달았어요.ㅎㅎ 그리고 네덜란드의 여름은 짧고 굵게 지나간답니다. 6월 중순에 한 주 더웠고 지난주인 7월 16일쯤부터 한 주 더웠어요. 더웠다는 뜻은 25도~30도쯤 되고 햇볕이 쨍쨍 나는 날씨를 말해요. 한국이었으면 여름 내내 이런 날씨겠지만 긴긴 겨울을 제외하고도 대부분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선선한 가을날씨가 대부분인 네덜란드에서 이런 더운 날씨는 정말정말 짧아서 아쉬워요. 이런 다시 없을 날씨를 맞아 지난주 내내 꼬북아내네는 여름휴가라고 생각하며 놀았답니다.^^..
[네덜란드] Lidl마트 BBQ 스티커 모으면 고기 한팩이 공짜!!(2016년5월2일~8월26일) 작년 요맘에도 Lidl(리들) 마트에서 BBQ스티커 모아서 공짜로 고기를 먹어서 행복했는데 올해도 BBQ의 계절이 돌아오니 또 스티커를 모아서 가져가면 고기 한팩과 바꿔올 수 있어요.^^ 작년에는 스티커를 좀 더 많이 모아야 했지만 소고기 두팩 또는 돼지고기 두팩이었는데 올해는 한판이 스티커 8개만 모으면 되고, 고기의 종류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네요.^^ BBQ스티커 한 판은 햄버거 패티, 소세지, 닭다리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두 판을 모으면 닭꼬치, 소고기, 연어 한팩으로 선택할 수 있네요.ㅎㅎ 연어는 사람 헷갈리게 그림에 두팩이 그려져 있는데 한 팩이라고 해요.ㅠㅠ 힝~좋다 말았어요. BBQ 스티커는 고기 한팩당 한개씩 붙어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고기에 BBQ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꼬북아내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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