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그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 흐로닝언] 공원에서 일회용그릴로 BBQ 즐기기 지난주에 "여름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덥고 햇볕이 쨍쨍하니 좋았어요.^^ 꼬북아내의 생각에는 네덜란드에서의 여름은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아요.ㅠㅠ "아차!!" 하면 지나간다는 것을 작년 여름을 어영부영 보내고 난 뒤 깨달았어요.ㅎㅎ 그리고 네덜란드의 여름은 짧고 굵게 지나간답니다. 6월 중순에 한 주 더웠고 지난주인 7월 16일쯤부터 한 주 더웠어요. 더웠다는 뜻은 25도~30도쯤 되고 햇볕이 쨍쨍 나는 날씨를 말해요. 한국이었으면 여름 내내 이런 날씨겠지만 긴긴 겨울을 제외하고도 대부분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선선한 가을날씨가 대부분인 네덜란드에서 이런 더운 날씨는 정말정말 짧아서 아쉬워요. 이런 다시 없을 날씨를 맞아 지난주 내내 꼬북아내네는 여름휴가라고 생각하며 놀았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