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삐었을 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 바르는 파스, 발목보호대] Etos in Groningne 3 블로그를 적어도 이틀에 한번 올리려고 했는데 이번주는 꼬북아내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중에 좋은 일은 드디어 이번주 월요일(2014/11/3)에 B&B가 아닌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ㅎㅎ 축하축하!!! 그. 러. 나!!! 좋은 일만 있으면 타지생활이 아니죠.ㅠㅠ 곰돌남편이 이사하는 전날, 일요일!! 학교에서 공부하다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도시락 없어졌어요. 책상 위에 맥북도 있었는데 도시락 가방만 훔쳐간 게 천만 다행이었죠. 하지만 곰돌남편은 멘붕과 함께 도시락을 못먹어서 저혈당인 상태로 나오다 학교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을 접질렀어요.ㅠㅠ 너무 심하게 접질러서 발목은 퉁퉁 붓고, 잘 걷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이사하는 월요일날 꼬북아내가 많이 바빴어요. 더구나, 한국에서 EMS로 보낸 짐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