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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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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터닝메카드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놀 수 있는 낙성대공원 네덜란드에서의 생활을 정리할 때 아들곰돌이가 좋아하는 자전거를 지인에게 주고 한국으로 왔어요. 곰돌남편과 꼬북아내는 아들의 물건을 정리할 때는 꼭 다른 대안을 제시하기에 한국에 가면 새자전거를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었어요. 그래서 아들곰돌이가 장난감과 자전거를 기쁜 마음으로 지인에게 나눠줄 수 있었어요.ㅎㅎ 한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아들곰돌이의 자전거를 사는 일이었어요. 아들곰돌이가 터닝메카드 자전거를 원해서 터닝메자전거를 살 수 있는 알톤자전거점에 방문했어요.^^ 터닝메자전거가 6세~8세 아이들이 타는 자전거라 아들곰돌이한테 커보였어요.^^;; 자전거대리점 직원분이 아들곰돌이가 타기에는 좀 큰 사이즈라고 하시길래 네덜란드에서 두발자전거를 탔던 아이라고 했더니 안장을 최대한 낮춰서 타 볼 수 있..
네덜란드라는 나라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자전거 도둑 네덜란드에서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요. 자전거 도로도 안전하게 잘 되어있고, 자동차보다 자전거의 우선순위가 높아서(보행자가 제일 높지만) 차가 자전거를 살피고 조심히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횡단보도에 서있으면 꼭 멈춰서 기다려 주는 자동차도 많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도 될 정도의 거리에 있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전거도 멈춰 서서 지나가라고 손짓하며 기다려 주는 운전자들이 많아요. 너무 부담스럽게 멈춰서서 기다려 주니까 횡단보도 건널 때 자전거나 자동차 운전자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기도 해요.ㅎㅎ 이렇게 자전거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신경쓰는 네덜란드에서... 자전거 도둑이라니... 정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정말로 자전거를 도난..
[네덜란드 자전거부품,집수리,정원관리용품2] Praxis in Gronigen 카페 꼬북아내가 이케아(IKEA)보다 자주 가고 사랑하는 곳은 프락시스(Praxis)예요.^^ 프락시스에는 가구는 없지만 정말 밝은 전구와 다양한 청소용품과 실리콘과 같은 집 수리용품, 인테리어소품, 자전거수리용품 등이 많아서 자주 가는 곳이예요.ㅎㅎ 그리고 예쁜 꽃과 식물들이 많아서 매번 가면 화분을 사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곳이기도 해요. 흐로닝언에 프락시스가 두곳이 있었는데 이케아 옆의 프락시스는 지금 폐쇄되었어요. 꼬북아내는 지도에 표시된 곳에 자주 가요.^^ 얼마 전에 갔더니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아직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조용했어요.ㅎㅎ 곰돌남편이랑 같이 커피랑 라떼마끼아또를 먹었는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커피는 1.75유로, 라떼마끼아또는 1.99유로 였어요. 그리고 영..
[네덜란드 자전거부품,집수리,정원관리용품1] Praxis in Gronigen PRAXIS(프락시스)라는 상점을 소개해 드릴게요.^^ PRAXIS (www.praxis.nl) 꼬북아내가 있는 흐로닝언에는 두 곳이 있어요. 지도에 (M)이라는 곳은 메가스토어, (T)라고 표시된 곳은 정원과 메가스토어라고 해요. 꼬북아내는 (T)라고 표시된 곳에 갔어요. 거대한 철물점 같은데 정원에 관한 것도 파는 느낌이였어요. 메가스토어가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겠지만 (T)상점에서 정원관련용품을 빼면 (M)상점에서 파는 물품일 것 같아요.ㅎㅎ 정원관련 용품이예요. 꽃화분 뿐만 아니라 정원을 관리할 때 필요한 모든 물건을 파는 것 같아요. 화분, 화병, 조화, 흙, 비료, 정원 관리할 때 필요한 도구까지 모두 있어요.ㅎㅎ 사진은 못찍었는데 작은 분수부터 정원에 놓일 큰 분수까지 있었어요. 아기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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