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아내네가 엄마표유치원을 시작한지 4개월째 되고 있어요.ㅎㅎ
엄마표유치원 카테고리에 새글을 자주 올리지는 못하지만 아들곰돌이와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엄마표유치원이지만 엄마가 해 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운동에 관한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은 실내 짐수업(학원)과 축구를 보내고 있어요. 그 중에 아들곰돌이가 다니고 있는 축구수업을 소개해드릴게요.
약은 약사에게 축구는 잔디운동장에서 축구화를 신고 감독님에게~ㅎㅎㅎ
축구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축구유니폼과 축구화(정확히는 풋살화)를 신으니 의젓한 축구선수 같아요.^^
추구화는 아디다스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어요. 축구화를 주문하고 나서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똑같은 축구화를 봤는데 꼬북아내가 몇천원 싸게 사서 뿌듯했어요.ㅎㅎ
아들곰돌이는 6~7세반에서 배우고 있어요.^^
꼬북아내는 아들곰돌이가 공 몰고 다니는 것만 봐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장애물 놓고 뛰고 점프하는 것도 하는데 처음에 꼬북아내는 아이들의 체력을 키우려고 하는가보다 했는데 곰돌남편 말이 기본기 훈련이라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지그재그로 달리고 뛰고 하는 훈련이 몸에 익으면 나중에 경기할때 몸에 베여서 빨리 방향을 전환해서 상대방선수에게 공을 뺏기지 않고 드리블 할 수 있다고 해요.
아들곰돌이가 축구하고 난 뒤에 아들곰돌이의 허벅지가 말벅지가 되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그리고 많이 뛰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지 짜증내는 일도 거의 없구요.ㅎㅎㅎ
PnC FC 감독님 연락처예요.
아들곰돌이는 일주일에 한번 수업하는데 한달 교육비만 따지면 태권도학원비보다 저렴해요. 태권도는 매일 가지만 많이많이 뛰게하지는 않잖아요. 꼬북아내는 아이가 스트레스 풀리게 많이 뛰게 하는 운동을 좋아해서 더욱더 마음에 들어요.
혹시 축구수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감독님께 문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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