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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정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금액과 신청일, 신청방법, 사용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확정되었어요.

처음에는 소득에 따라 70%만 지급하기로 했었지만 결국 전 국민이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소득을 조사하는 인력의 수고와 직장의료보험료와 지역의료보험료의 기준이 다른 문제점도 있고, 작년에는 사업이 잘 되었지만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소득이 많이 줄어든 분들도 분명히 존재 하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모든 국민에게 지급을 해주고 나중에 소득신고를 할 때 소득이 많다면 그 때 세금을 더 거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또 기부를 하면 법정기부금으로 기부금액의 1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고 하니 소득이 엄청나게 많으신 분들은 세금공제 혜택을 노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장인의 40% 정도는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고 기부를 한다고 해도 혜택이 전혀 없다고 해요.
4인 가족 기준 연간 총 급여액이 3,083만원 이하면 기부를 해도 돌려 받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기부도 좋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손님이 없는 가게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요.^^ 

기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3개월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부가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신청하면서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은 신청한 뒤 받고 전국 60개의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에 기부하는 방법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드리는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소멸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도 있기에 거주지에 한해서 사용지역이 제한되고 온라인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사용제한 업종이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층은 별도의 신청 없이 5월 4일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먼저 받습니다. 
이들 중 채권자에게 압류 당해 쓸 수 없는 경우를 막기 위해 지원금을 압류가 안되는 통장에 넣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층은 공과금이나 월세가 밀렸을 경우도 있기에 현금 지급하는 것을 너무 잘한 일 같아요.^^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고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이 된답니다.
주민등록 세대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가구 이상은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3개월 


사용하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아 사용하는 방법과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세대주 명의의 신용, 체크카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혼잡을 막기 위해서 출생년도에 따라 요일제를 합니다.

월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
화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
수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3, 8
목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4, 9
금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5, 0
토요일, 일요일 : 모두

온라인 신청기간은 5월 11일 부터이고 온라인신청시 5월 16일부터 요일제를 하지 않고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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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방법>

1. 세대주 명의 공인인증서 준비
2. 사용 카드사 접속 (세대주 명의만 가능)
3. 신청서 입력
4. 긴급재난지원금 충전

<신용, 체크카드 방문 신청 방법>

방문신청은 2020년 5월 18일 09:00 부터 가능 (주말은 방문신청 불가)

1. 신분증 준비
2. 카드 연계 은행 방문 (세대주만 가능)
3. 신청서 작성
4. 긴급재난지원금 충전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신청기간은 2020년 5월 18일 09:00부터 가능합니다.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지만 위임장을 지참하면 세대원이나 대리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혼잡을 막기 위해서 출생년도 요일제 방식을 적용하고 주말은 방문 신청이 불가합니다. 

월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
화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
수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3, 8
목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4, 9
금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5, 0
토요일, 일요일 : 모두

<지역상품권, 선불카드 온라인 신청 방법>
1. 세대주 명의 공인인증서 준비
2. 세대주 지자체 신청 홈페이지 접속 
3. 신청서 입력
4. 읍면동 (지역금고)에서 방문 수령

<지역상품권, 선불카드 방문 신청> 
1. 신분증 준비
2.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가능_위임장 지참)
3. 신청서 작성
4. 수령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찾아가는 신청’ 을 요청하면 거주지 지자체에서 댁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합니다.  
신청기간은 5월 18일 09:00부터 입니다.


지원금액에 오류가 있다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이의신청기간은 2020년 5월 4일 09:00부터 입니다.

<이의신청 방법> 
1.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2. 증빙서류 제출
3. 검토 후 의견통보
4. 지원금 신청


아동돌봄쿠폰은 기존의 사용하던 체크카드로 받고, 대구시에서 주는 긴급생계자금은 선불카드로 받았어요.
그래서 기존의 체크카드로 사용하는 것과 선불카드로 사용한 경험에 대해 어느 것이 사용하기 더 편했는지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꼬북아내가 생각하기에는 기존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존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위의 사진에 표시된 것처럼 IC카드이기 때문에 업종 제한에 해당하는 곳을 제외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달음식에 대해 카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해요. 배달하시는 분들은 카드의 세로면을 반정도 넣어서 결제하는 IC카드 결제 단말기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불카드는 결제가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꼬북아내는 마그넷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은 선불카드를 사용하고 마그넷 결제가 안되는 곳에서는 아동돌봄쿠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꼬북아내는 두가지 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번갈아 사용을 할 수 있었지만 금액이 꽤 큰 긴급재난지원금이니 무조건 사용이 편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실 때 기존에 사용하시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받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사용처는 아동돌봄쿠폰이나 대구시에서 받은 긴급생계자금 의 사용처와 비슷할 것 같아요. 꼬북아내는 동네의 마트(대형마트 제외)나 가게에서 다 사용이 가능했어요. 
아래 글 참고해보세요.


뉴스를 보니 연휴기간이라 여행도 가시고 외출도 하시던데 그래도 조금만 더 조심해요.~
모두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