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아내는 샴푸나 바디젤, 클렌징폼 같은 세안용품은 독일 유기농 제품을 써요.
20대때 복합성 여드름이 있는 피부여서 약산성 제품이 좋다고 해서 뉴스킨 제품을 쓰다가 네덜란드로 이사하면서 다른 약산성제품이 없나 찾아보다 결정한 것이 라베라 라는 회사 제품이예요.
피부에 엄청 순하고, 향도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순하거나 향이 거의 없어요.
꼬북아내는 비염도 있어서 향이 진하거나 인공적인 향에는 재채기를 심하게 하는데 라베라 제품을 쓰고는 그런 일이 없어서 좋아요.
약산성제품 치고는 저렴한 편이라 꼬북아내처럼 비염이 있거나 아토피가 있다면 독일 유기농 화장품 ‘라베라’ 를 추천드려요.
네덜란드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7년째 라베라 제품을 쓰고 있어요.
독일 유기농화장품은 ‘로고나’ 라는 회사가 유명해요. 그래서 그런지 ‘라베라' 보다 조금 비싸요. 꼬북아내는 경제적인 이유로 ‘라베라' 제품을 많이 쓰고 라베라에 없는 제품은 ‘로고나' 회사 제품을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꼬북아내와 남편은 린스를 사용하지 않고 삼푸만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뻑뻑한 느낌이 있는데 몇 개월, 몇 년 사용하다 보니 삼푸로만 머리를 감아도 부드러워서 불편하지 않아요. 대신 부모님이 저희 집에 오셔서 자고 가실때 불편해 하셔서 컨디셔너를 챙겨 오시더라구요.ㅎㅎㅎ
한국으로 귀국한 뒤에 네덜란드에서 주문을 하던 독일 쇼핑몰이 한국으로도 배송을 해주길래 주문해서 사용했어요.
하지만 세면용품이다 보니 무게때문에 배송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배송대행업체를 사용하고 있어요. 독일이나 유럽의 유기농화장품을 구매, 배송대행 해주는 업체가 다양하고 얼마 이상 사면 배송비를 무료로 해주는 곳이 많아요.
'Ecco Verde' 와 비교해 보니 배송비 무료로 사는 것이 더 저렴해서 ‘유로라이프24' 나 ‘테스트굿' 이라는 곳을 이용하고 있어요.^^
포장도 꼼꼼하게 보내주고 가끔 샘플도 넣어줘서 소소한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배송도 'Ecco Verde’ 에서 사는 것 보다 빨랐어요.
해외배송은 옥션이나 쿠팡 주문하고 받는 것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라 라베라를 주문하면 잊어버리고 지낸답니다. 그래서 택배 받고 나서 풀어볼 때는 꼭 선물 풀어보는 것 같아요.
꼬북아내가 제일 많이 쓰는 액상비누입니다.
원래는 위의 사진처럼 펌프통에 담겨있는 것을 사용했는데 버려지는 플라스틱통에 대한 죄책감으로 리필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액상비누 리필형이 있어서 이번에는 리필형 500ml 6개를 샀어요. 이 정도 양이면 3~4개월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라베라 베이시스 센서티브 라인의 제품이 제일 저렴하고 순해서 많이 애용하고 있어요.
라베라 베이비&킨더 워시젤,샴푸 겸용입니다.
아들이 3살부터 사용했고, 지금은 아들의 세안용과 24개월 딸의 샴푸, 워시젤로 사용하고 있어요. 순하고 거품도 잘 나요.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할 쯤 부터 땀냄새가 어른 땀냄새 같아서 머리를 감아도 그 냄새가 없어지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아들은 라베라 말고 로고나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라베라 베이비&킨더 워시젤,샴푸는 아기나 미취학아이가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9살 아들이 사용하고 있는 로고나 키즈 삼푸&사워젤 입니다.
살구향 같으면서 복숭아향 같은 순하지만 조금 달달한 향입니다. 향이 좋아요.^^
샴푸를 이걸로 바꾸고 난 뒤에 아들의 머리냄새가 없어졌어요.ㅋㅋㅋ
이 제품과 같은 라인의 거품목욕용도 있어요. 향은 같은데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제품이예요.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해보세요.
매번 라베라 제품의 베이비&킨더 로션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주문할 때 제품이 없어서 로고나 베이비 크림을 주문했어요.
라베라 베이비&킨더 로션은 75ml 이고 로고나 베이비 크림은 100ml입니다. 그리고 로고나 제품이 라베라 제품보다 더 잘 발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크림이라 촉촉함이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로고나 에이지 에너지 샴푸입니다. 힘없고 가는 모발용 샴푸인 탈모방지용 샴푸입니다.
라베라의 일반라인 샴푸보다 머리빠짐이 덜 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라베라 누이트랄 샤워젤과 샴푸 겸용입니다.
부모님댁에 갈 때나 여행갈 때 하나만 들고가기에 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대부분 샤워젤로 사용하고 있어요.
라베라 누이트랄 라인은 극민감성 피부용입니다. 베이시스 센서티브 라인의 샤워젤과 샴푸겸용 제품도 있습니다.
꼬북아내네는 둘 다 사용하고 있는데 향기도 순하고 피부에도 순합니다.
매일 순한향의 제품만 사용하다 기분전환으로 상큼한 샤워젤을 사용하고 싶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럴 때 향기 좋은 샤워젤도 사용한답니다.
라베라의 해피 프레쉬니스 샤워젤입니다.
라임과 레몬그라스가 함유되어 있어서 향이 상큼하니 기분전환에 좋아서 이번에도 구입했어요.^^
라베라 하이바이탈리티 샤워젤입니다. 오렌지와 박하향이 어울러져 있어요.
라베라의 좋은 향기의 샤워젤 제품이 많아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꼬북아내는 라베라 섬머바이브 프레쉬 샤워젤 이라는 제품의 향이 제일 좋았어요.
코코넛과 파인애플 향이라 달달한 향이예요. 인기가 많은지 자주 품절이더라구요.ㅠㅠ
계속 사용했던 라베라 베이시스 센서티브 라인의 페이스 워시젤이 없어서 처음 주문해봤어요.
은행나무성분의 클렌징 젤입니다.
유기농화장품의 페이스 워시젤은 순해서 색조화장은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클렌징 로션이나 오일로 닦아내고 페이스 워시젤로 마무리 세안을 하셔야 합니다. 꼬북아내도 썬크림을 발랐거나 색조화장을 했을 때 라베라 클렌징로션과 페이스워시젤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라베라 극민감성 피부용 누이트랄 클렌징 폼입니다.
라베라 페이스 워시 중에 제일 비싼 제품이긴 하지만 1만원대 제품이라 극민감성 피부용으로는 저렴한 편입니다.^^
유기농제품인데다 순하고 가격도 착해서 꼬북아내는 ‘라베라’ 를 사랑합니다.ㅎㅎㅎ
요거는 서비스로 받은 핸드밤 입니다.ㅎㅎㅎ
복합성피부나 여드름피부처럼 트러블이 많거나 아토피 피부라면 세안제품은 순한 유기농제품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라베라' 나 ‘로고나' 같은 제품은 순하고 가격도 착하답니다.^^
아래 링크로 구매하시면 쿠팡 제휴 파트너스의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