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육아Tip

(15)
[비염예방] 감기나 비염으로 코가 막혔을 때 유용한 훈증법 꼬북아내와 곰돌남편은 아들곰돌이의 코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요. 코가 건강해서 숨을 잘 쉬어야 밤에 푹자서 성장호르몬도 잘 나오고, 뇌에 충분한 산소공급이 되어서 집중력을 높여 주기도하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목이 붓게되고, 목이 부으면 열이 나게 되는 등등 여러가지 이유때문이예요.ㅎㅎ 아들곰돌이는 갓난아기때부터 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줘서 밤에는 늘 잘잤기 때문에 코가 막히면 자다 일어나서 식염수를 해달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코가 막혔을 때 숨 쉬기 편하게 하는 방법은 식염수나 피지오머로 세척하는 방법 외에 훈증법이 있어요. 말이 거창하게 "훈증법" 이지만 뜨거운 물의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방법이예요. 그릇에 뜨거운 물을 담아 그 위로 올라오는 수증기를 코로 들이마시는 방법이예요. 뜨거운 물을 엎지..
[배변훈련] 기저귀 늦게 떼도 괜찮지 않을까요?? 육아서적을 보면 아이가 만 18개월 쯤부터 배변훈련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꼬북아내도 전문가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니 당연히 만 18개월쯤엔 기저귀를 떼는 게 가능할 줄 알았죠.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배변훈련이 쉽지 않아서 네이버 육아카페의 배변훈련방을 매일 봤어요.^^ 육아선배님들이 아이가 "쉬" 나 "응가" 라는 말을 알면 배변훈련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들곰돌이가 "쉬"나 "응가"를 말할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렸어요. 아들곰돌이가 남자아이다 보니 또래 여자아이들만큼 말이 빠르지 않았고, 꼬북아내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 걱정할 수준은 아닌 정도로만 어휘가 늘고 있었어요. 그리고 육아선배님들이 여름에 배변훈련을 하면 좋다고 해서 여름이 될 때 한다며 미루다 아들곰돌이가 만 ..
[독서] 매일매일 책 읽는 아이 만들기 아기곰돌이는 12년 3월생이예요. 지금이 만 41개월이죠. 꼬북아내가 아기곰돌이에게 꼭 지키는 원칙 중에 하나가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일이예요. 책은 아이가 원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읽어주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좋다고 하지만 꼬북아내한테는 그것이 쉽지 않았어요. 아기곰돌이는 만 12개월 무렵부터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했는데 특히 몸이 안좋거나 아플 때는 2시간이 넘도록 꼬북아내가 지칠 때까지 읽어달라고 떼 쓰는 일이 많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 무릎에 앉아서 엄마 목소리를 듣는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몇 시간 동안 책을 읽어주다 보면 목도 아프고 힘드니 그 다음날 부터는 책 가져오면 TV보자고 구슬려서 TV 틀어주곤 했어요.^^;;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꼬북아내의 머릿속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