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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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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유치원6] 아이가 스스로 놀잇감과 학습할 과목을 선택 할 수 있는 시간표만들기 꼬북아내네는 만5세(6살)인 아들곰돌이를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엄마표유치원으로 집에서 함께 보내고 있어요. 아들곰돌이와 함께 길을 다니면 오늘 유치원에 왜 안갔느냐 라며 아들곰돌이에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요. 그럴 때마다 유치원에 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 이상하게 보세요.^^;;;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다고 대답하면 꼬북아내를 아이를 학대하며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방치하는 엄마로 생각하는 것처럼 표정이 이상하게 변하시더라구요. 그럴때마다 꼬북아내는 기분이 좋지 않아서 곰돌남편과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결론은 항상 "잘하고 있는데 굳이 유치원에 보낼 필요는 없다" 였어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힘들다고 느끼는 엄마들은 믿기 힘들겠지만, 하루종일 아들곰돌이와 함께 있어..
[엄마표유치원5] 홈스쿨링 숫자 익히기2 (러닝리소스LER0375 1-100숫자판코팅지, 숫자 스티커) 6세(만5세)인 아들곰돌이가 요즘 숫자를 익히고 있어요.^^ 벽에 붙여 놓을 숫자 포스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도 꼬북아내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어요.^^;; 꼬북아내는 그림이나 글자가 없는 오직!! 숫자만 있는 포스터를 원했는데 그런 교육용포스터는 없더라구요.ㅠㅠ (꼬북아내의 교육철학은 대중적이지 않나봐요.ㅠㅠ) 혹시나 해서 옥션의 첫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뒤졌어요.^^;;; 그랬더니 꼬북아내의 마음에 드는 숫자판을 찾을 수 있었어요. 숫자판 이름은 "러닝리소스LER0375 1-100숫자판코팅지” 라고 해요. 꼬북아내는 옥션에서 주문했어요.ㅎㅎ 크기는 크지 않지만 숫자만 있는 단순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철제 옷장에 붙여주려고 전단지에 붙어있는 자석과 양면테이프를 준비했..
[엄마표유치원1] 하루 하나만들기_공룡(삼성출판사) 아들곰돌이가 6살이 되니 혼자 꼬물꼬물 잘 만들어요.^^ 처음엔 엄마가 다 만들어줘야 할까봐 걱정하며 샀는데 생각보다 아들곰돌이 스스로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꼬북아내가 아침에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공룡 만들자며 책을 가져와요.^^;;; 책의 제목이 "하루 하나 만들기” 이니 하루에 꼭 하나만 만들기로 약속했어요. 왜냐면 꼬북아내는 저질 체력의 엄마라 두개 만들 힘도 없을 뿐더러 책 하나로 최대한 오래 만들어야 하거든요.^^;;; 아들곰돌이가 만들고 싶은 공룡을 선택한 뒤 뜯고 접어서 꼬북아내에게 준답니다. 꼬북아내는 풀칠하는 곳에 양면테잎을 붙여요.^^ 딱풀로 붙여도 봤고 스카치테잎으로 붙여도 봤는데 양면테이프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좋았어요. 딱풀로 만들면 잘 붙지 않고 아이 손에 딱풀이 덕..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엄마표 유아 홈스쿨링을 하게 된 이유 네덜란드에서 만 4세였던(지금도 만4세) 아들이 한국에 왔더니 6세가 되어 버렸어요.^^;; 만4세면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6세라고 하니 아들이 다 커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과 뭔가를 가르쳐야 할 것같은 조바심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아들이 6살이라고 하니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들과 지인들이 "이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야 겠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것에 대해 남편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저와 남편이 아들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어요. 첫째, 한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의무교육이 아니라서 보내는 것에 대해 선택할 수 있어요.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너무 오랜 시간 있어요. 네덜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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