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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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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들의 독서습관을 위해 2주에 한번씩 가는 대구시립 수성도서관 곰돌남편 직장으로 다시 온 대구에서 꼬북아내가 어렸을 때 친구들과 시험공부하러 종종 갔던 효목도서관에 아들곰돌이와 함께 다시 가봤어요. 효목도서관에서 수성도서관으로 이름이 바뀌고 도서관 앞의 공터도 멋있는 공원으로 많이 달라졌지만 꼬북아내의 기억 속의 도서관의 모습도 여전히 남아있었어요.^^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 이예요. 도서관 앞에 있는 화랑공원도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도서관 안의 모자실이예요. 아들곰돌이는 아직 한글을 몰라서 그림을 보고 내용을 유추하면서 책을 봐요. 꼬북아내가 읽어준 책을 볼때는 들은 내용을 기억했다가 혼자 책을 볼 때 들었던 내용을 떠올리며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꼭 한글을 읽는 아이같아서 꼬북아내도 ‘애가 한글을 읽는 건 아닐..
[엄마표유치원3] 미술놀이 (타요 물감놀이) 아들곰돌이(만5세)가 스스로 그림을 그려서 색칠하게 하기 보단 그림이 그려진 곳에 아이가 물감으로 색칠하는 것이 더 쉽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물감으로 칠해도 찢어지지 않을 그림물감 도안을 찾고 있었어요.그런데 얼마 전에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타요 물감놀이”라는 책을 발견해서 주문했어요.^^ 물감으로 칠해도 종이가 찢어지지 않을 포스터 4장과 색칠 책, 물감(3색), 작은 팔레트2개, 모양붓 4개, 도장 4개가 들어있어요. 순전히 그림 도안만 필요한 꼬북아내에게 물감과 붓, 도장등이 따라왔답니다.^^;;; 사진의 타요 포스터는 젤 큰 크기예요.큰 포스터 2장과 좀 더 작은 포스터 2장이 들어있어요. 붓과 미술앞치마는 광명 이케아에서 산 것이예요. 그리고 팔레트로 사용하는 것은 일회용식판 인데 칸의 크기가..
[엄마표유치원2] 홈스쿨링 숫자익히기1 (수창, 숫자 읽기) 한국 나이로 6살이고 만5살인 아들곰돌이에게 2017년 올해에는 숫자만 가르쳐줄 생각이예요.^^ 적게는 20까지 숫자, 많게는 50이나 100까지 수를 셀 수 있고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예요. 꼬북아내는 20까지의 수는 100까지의 수읽기의 기초라고 생각해서 올해에는 20까지의 숫자만 보고 읽을 수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0까지의 숫자로 충분하겠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지만 20까지의 숫자를 완벽하게 학습하면 100까지는 단숨에 갈 수 있어서 그 뒤의 큰 수는 내년에 학습해도 괜찮다는 것이 꼬북아내의 생각이예요.^^ 작년(2016년)부터 아들곰돌이에게 사물의 갯수를 세는 것과 수창(하나, 둘, 셋,…)을 1~10까지 말하는 것을 알려줬어요. 네덜란드에서 있을 때 아들곰돌이와..
[대구] 유아 축구교실 (PnC FC) 꼬북아내네가 엄마표유치원을 시작한지 4개월째 되고 있어요.ㅎㅎ 엄마표유치원 카테고리에 새글을 자주 올리지는 못하지만 아들곰돌이와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엄마표유치원이지만 엄마가 해 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운동에 관한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은 실내 짐수업(학원)과 축구를 보내고 있어요. 그 중에 아들곰돌이가 다니고 있는 축구수업을 소개해드릴게요. 약은 약사에게 축구는 잔디운동장에서 축구화를 신고 감독님에게~ㅎㅎㅎ 축구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축구유니폼과 축구화(정확히는 풋살화)를 신으니 의젓한 축구선수 같아요.^^ 추구화는 아디다스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어요. 축구화를 주문하고 나서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똑같은 축구화를 봤는데 꼬북아내가 몇천원 싸게 사서 뿌듯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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