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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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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보고 왔어요.(대구 신세계백화점) 아들곰돌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책 “팥죽할멈과 호랑이” 가 뮤지컬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한 달 전에 예매를 했었어요.^^ 서울이면 어린이 뮤지컬의 종류도 많고 공연기간도 길텐데 대구라 괜찮은 공연이 있으면 당장 예매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ㅎㅎㅎ 이번에 본 "팥죽할멈과 호랑이” 는 일요일 하루만 공연을 했어요. 제일 앞자리를 예매했었어요.^^ 뮤지컬이나 연극은 앞자리죠.ㅎㅎㅎ 대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공연을 했어요. 두번째 방문인데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두리번거렸어요.^^;;; 뮤지컬공연이 있는 주말에 서울에 있는 친정엄마와 여동생이 놀러와서 친정엄마에게 아들곰돌이와 뮤지컬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하고 꼬북아내는 한시간의 자유를 맛보았어요.ㅎㅎㅎ 여동생이 엄카(엄마카드)의 찬스로 “공차” ..
[엄마표유치원1] 하루 하나만들기_공룡(삼성출판사) 아들곰돌이가 6살이 되니 혼자 꼬물꼬물 잘 만들어요.^^ 처음엔 엄마가 다 만들어줘야 할까봐 걱정하며 샀는데 생각보다 아들곰돌이 스스로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꼬북아내가 아침에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공룡 만들자며 책을 가져와요.^^;;; 책의 제목이 "하루 하나 만들기” 이니 하루에 꼭 하나만 만들기로 약속했어요. 왜냐면 꼬북아내는 저질 체력의 엄마라 두개 만들 힘도 없을 뿐더러 책 하나로 최대한 오래 만들어야 하거든요.^^;;; 아들곰돌이가 만들고 싶은 공룡을 선택한 뒤 뜯고 접어서 꼬북아내에게 준답니다. 꼬북아내는 풀칠하는 곳에 양면테잎을 붙여요.^^ 딱풀로 붙여도 봤고 스카치테잎으로 붙여도 봤는데 양면테이프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좋았어요. 딱풀로 만들면 잘 붙지 않고 아이 손에 딱풀이 덕..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엄마표 유아 홈스쿨링을 하게 된 이유 네덜란드에서 만 4세였던(지금도 만4세) 아들이 한국에 왔더니 6세가 되어 버렸어요.^^;; 만4세면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6세라고 하니 아들이 다 커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과 뭔가를 가르쳐야 할 것같은 조바심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아들이 6살이라고 하니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들과 지인들이 "이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야 겠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것에 대해 남편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저와 남편이 아들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어요. 첫째, 한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의무교육이 아니라서 보내는 것에 대해 선택할 수 있어요.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너무 오랜 시간 있어요. 네덜란드에..
집에서 아이와 화산 폭팔 과학 실험하는 방법(내일은 실험왕15) 얼마전에 서울 할머니가 보내주신 돈으로 아들곰돌이가 레고 스파이더맨을 샀다고 말씀드렸죠?? [레고] LEGO SUPER HEROES 슈퍼 히어로즈(76059)_스파이더맨 닥터 옥토퍼스의 함정 편으로 바로가기 스파이더맨과 레고시티제품도 같이 샀었는데 레고시티는 아직 조립중이예요. 2016년 하반기 신제품인 "레고시티 화산탐사기지(LEGO 60124)" 를 샀더니 아들곰돌이가 화산을 몰라 시큰둥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화산이 무엇인지 재미있게 알려주려고 화산실험을 했어요.^^ "내일은 실험왕" 책은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인데 아들곰돌이는 만4세이고 한국나이로 5세라서 읽기에는 어려운 책이예요. "화산 분출 실험키트를 샀더니 내일은 실험왕 책이 덤으로 왔네~" 이런 느낌으로 네덜란드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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