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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사용법

[Evernote] 1. 에버노트의 장점과 필요성

<2015년 8월 31일 작성된 글입니다.>

"Evernote" 라는 프로그램을 아세요??

꼬북아내가 에버노트를 처음 쓰게 된 것은 에버노트 한글 메뉴얼이 없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었던 곰돌남편 덕분이예요.^^

꼬북아내한테 필요할 것 같다며 컴퓨터와 핸드폰에 깔아주고 사용법도 알려주었죠.ㅎㅎ

그때는 에버노트가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알지 못했는데 지금은 에버노트가 없었으면 네덜란드로 이사하는 것부터 블로그를 쓰는 것 모두 불가능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꼬북아내가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이유 또한 에버노트 때문이예요.ㅎㅎ

티스토리 글쓰기 창에 있는 에버노트의 아이콘!!!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에버노트에서 작업했던 글 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바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 때문이였어요.ㅎㅎ

쓰면 쓸 수록 열광하게 만드는 에버노트!!


우선 에버노트가 할 수 있는 일들은 크게 세가지예요.


첫번째, 자료수집과 분류, 검색이 편하다.

컴퓨터의 폴더처럼 폴더 안에 폴더, 그 폴더 안에 사진이나 파일이 있듯이 자신이 수집한 메모나 글, 사진, 파일까지도 원하는 카테고리 안에 넣어서 분류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방대한 자료 안에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도 있어요.


두번째, 공유하기 편하다.

처음 네덜란드 와서 집을 구할 때 집에 있는 꼬북아내와 학교에 있는 곰돌남편이 만나지 않고 에버노트 공유기능으로 꼬북아내가 마음에 드는 집을 같이 보며 부동산에 보낼 이메일 내용도 같이 상의할 수 있었던 것이 에버노트 덕분이였어요.^^

회사에서나 팀 작업 할 때 유용해요.


세번째, 노트북과 핸드폰, 아이패드 등의 연동이 자유롭다.

에버노트는 핸드폰, 아이패드, 컴퓨터를 연동해서 작업할 수 있고,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학교나 PC방에서 작업시에는 웹에서 로그인해서 자신이 작업했던 노트들을 불러올 수도 있고 이어서 작업할 수도 있어요. 

꼬북아내가 블로그 글을 쓸 때 아기곰돌이를 재우고는 컴퓨터를 많이 쓰지만 아기곰돌이와 같이 있는 낮시간에는 핸드폰이나 패드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자료 수집을 많이 해요.^^

핸드폰이나 패드에 작업했던 내용이 컴퓨터를 켰을 때 반영되기 때문에 이어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멋진 프로그램이예요.ㅎㅎ


꼬북아내가 이렇게 설명드려도 사용해보지 않으면 잘 모르시겠죠??

수집과 분류가 편하고 핸드폰과 노트북, 데스크탑, 패드에서 연동이 되는 멋진 메모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 컴맹인 꼬북아내도 열광하게 만드는 에버노트 사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잘 따라오실거죠?? ㅎㅎ

꼬북아내에게 큰 힘이 되는 "공감(빨간하트)" 클릭 부탁드려요.^^

댓글과 공감이 많으면 새로운 글을 쓸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