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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이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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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학, 주재원 해외이사 시 가져가면 유용한 물품(주방용품, 한식재료편) 2014년에 남편이 네덜란드로 유학이 결정되고 난 뒤 해외이사를 알아봤어요. 업체에 견적을 의뢰했더니 네덜란드로 이사하는 물량이 거의 없고,더군다나 암스테르담이 아닌 흐로닝언으로 이사 문량이 거의 없어서 기본가격도 높고 네덜란드에 짐이 도착한 뒤 육로 이동에 대한 인건비가 추가 될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짐이 별로 없기 때문에 EMS로 보내는 편이 더 경제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견적 의뢰 했을 때 이삿짐 전체를 5~6큐빅 정도 예상했거든요. 1큐빅이 가로*세로*높이=1m*1m*1m의 크기예요. 해외이사 업체에서 와서 포장해서 보내는 것만 생각하다 직접 박스 포장해서 EMS로 보내려니 눈앞이 막막했어요. 하지만... 기본 3큐빅에 250만원이고, 네덜란드 도착해서 인건비가 또 붙는다는 이야기에..
화제의 책!! 유학생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 어휘집 BIGVOCA (빅보카) 유학생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 어휘집인 "BIGVOCA (빅보카)” 를 소개해 드릴게요.^^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대략 3~5만 개 사이의 어휘를 안다고 한다.”-4p “원어민이 평균 4만 개의 단어를 알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우리는 그것의 20%, 즉 8,000개의 단어를 알면 영어를 외국어로 쓰는 입장에서 충분히 많이 아는 것이다.”-5p “TV대본과 다양한 자료에서 찾은 단어 모집단 11억 개에서 고어 빼고, 이름과 지명 빼고, 2만 개를 추리고, 관련 단어들을 묶어주고,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렇게 작업을 하니 우리가 외워야 할 표제어는 8천 개로 줄어들었다. 행복했다.”-6p -머리말에서- "BIGVOCA (빅보카)”는 사용 빈도수에 따라 정리해 놓은 영어 어휘집이..
한국에서 쓰던 무한잉크 프린터기 네덜란드로 가져오기 곰돌남편이 한국에서 쓰던 프린터기는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한덩치하는 엡손 A3 무한잉크 프린터기를 네덜란드로 가져왔어요. 처음에 EMS로 붙이려고 했는데 크기가 EMS규정보다 커서 국제소포 항공편으로 붙였어요. 그리고 프린터기 샀을 때 포장되어 있었던 박스에 넣고 밖에서 프린터기임을 쉽게 알 수 없도록 시트지를 사서 박스 겉면에 붙였어요.^^;; 혹시 관세가 붙을까 해서요.ㅎㅎ 다행히 관세가 붙지 않고 깨지거나 고장난 곳 없이 네덜란드 집까지 잘 도착했어요. 품목에는 Used 붙여서 써야 중고인 줄 알아요. 새제품이나 금액이 크면 관세가 붙는 경우가 종종 있대요. 무한잉크의 핵심은 잉크에 있죠?? 6가지 색깔의 잉크는 한국에서 사서 뽁뽁이로 잘 포장해 옷 사이에 넣고 우체국 국제소포 선편으로 붙였..
증명서 공증 받고 아포스티유 발급 받는 방법과 주의점 꼬북아내가 네덜란드 오기 전에 한국에서 한 걸 이제야 알려드리네요.네덜란드는 무비자 국가라서 한국인이면 90일까지 비자 없이 머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이상 머물려면 거주증인 레지던트퍼밋(Resident permit)을 받아야 해요. 레지던트퍼밋을 받기 위해서 동사무소에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서 그에 대한 영어 번역 후 공증사무실에서 공증받은 후 외교통상부 여권과에서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해요. 먼저 동사무소에서 신분증 가지고 가서 증명서를 먼저 뗐어요. 곰돌남편, 꼬북아내, 아기곰돌이 각각 레지던트퍼밋을 받아야 해서 곰돌남편과 꼬북아내 이름으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각각 떼고, 아기곰돌이 이름으로 기본증명서를 뗐어요. 7장 7,000원 지출...ㅎㅎ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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