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커피가 가장 맛있는 곳 중에 하나가 Simonlevelt(시몬리벨트) 카페예요. 커피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시청에 볼일이 있어 흐로닝언시내에 갔다가 곰돌남편이 쿠폰도장을 다 채워서 한잔이 무료라는 말에 커피 마시러 갔죠. ㅎㅎ
흐로닝언에 있는 Simonlevelt 카페의 쿠폰이예요. 한잔 마실때마다 도장 하나씩 찍어주는데 다 모으면 티와 커피 중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커피도 맛있지만 라떼가 특히 맛있다고 곰돌남편이 라떼를 추천해줘서 마셔봤는데 맛있었어요.^^
우유거품으로 그린 말과 아저씨얼굴도 멋진것 같아요.
곰돌남편이 흐로닝언 도서관 건물 안에 있는 스타벅스보다 커피가 더 맛있다며 아침에 흐로닝언대학교 도석관 앞에 자전거를 세워 두고 걸어서 커피를 사서 다시 도서관으로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대요.^^
가격도 착하게 아침에 테이크아웃을 하면 1.5유로로 맛있는 커피를 사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ㅎㅎ
꼬북아내에게 큰 힘이 되는 "공감(빨간하트)" 클릭 부탁드려요.^^
댓글과 공감이 많으면 새로운 글을 쓸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