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덜란드/여행,음식점

[네덜란드 카페] Simonlevelt in Groningen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커피가 가장 맛있는 곳 중에 하나가 Simonlevelt(시몬리벨트) 카페예요. 커피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흐로닝언에 있는 Simonlevelt 카페는 평일 오전 8:30~9:30분 사이에 테이크아웃을 할 때 1.5유로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단, 할인이 되는 커피는 몇가지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곰돌남편이 할인시간에 커피를 종종 사먹어요. 한잔 먹을 때마다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다 모으면 한잔을 공짜로 마실 수 있어요. 신기하게 할인되는 시간에 1.5유로 커피를 마실때도 쿠폰을 찍어준다는 거예요. 

시청에 볼일이 있어 흐로닝언시내에 갔다가 곰돌남편이 쿠폰도장을 다 채워서 한잔이 무료라는 말에 커피 마시러 갔죠. ㅎㅎ 


흐로닝언에 있는 Simonlevelt 카페의 쿠폰이예요. 한잔 마실때마다 도장 하나씩 찍어주는데 다 모으면 티와 커피 중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커피도 맛있지만 라떼가 특히 맛있다고 곰돌남편이 라떼를 추천해줘서 마셔봤는데 맛있었어요.^^ 
우유거품으로 그린 말과 아저씨얼굴도 멋진것 같아요.


곰돌남편이 흐로닝언 도서관 건물 안에 있는 스타벅스보다 커피가 더 맛있다며 아침에 흐로닝언대학교 도석관 앞에 자전거를 세워 두고 걸어서 커피를 사서 다시 도서관으로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대요.^^ 
가격도 착하게 아침에 테이크아웃을 하면 1.5유로로 맛있는 커피를 사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ㅎㅎ


꼬북아내에게 큰 힘이 되는 "공감(빨간하트)" 클릭 부탁드려요.^^
댓글과 공감이 많으면 새로운 글을 쓸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