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날 아들곰돌이 학교 끝나고 곰돌남편과 아들곰돌이와 함께 흐로닝언시내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시내 나왔더니 Grote Markt 광장에 커다란 탱크가 서있지 않겠어요??
매년 이맘때쯤에 퍼레이드를 했었다는데 꼬북아내는 올해 처음 봤어요.^^;;
십대 아이들이 탱크 위에 올라 가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상점에 가서 필요한 것 사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길을 막아놓고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꼬북아내네도 자리잡고 기다렸더니 직급이 높아보이는 분이 탱크를 타고 나타나셨어요.^^
탱크 다음으로 멋진 관악대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군인들의 멋진 퍼레이드를 볼 수 있었어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Johan Willem Friso 보병대의 44번째 행사였어요.
우연히 흐로닝언시내에 갔다가 뜻밖의 퍼레이드를 봤어요.^^
아래를 클릭하시면 퍼레이드에 대해 흐로닝언 시청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꼬북아내에게 큰 힘이 되는 "공감(빨간하트)" 클릭 부탁드려요.^^
댓글과 공감이 많으면 새로운 글을 쓸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