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곰돌이와 키즈카페에 놀러갔어요.^^
날씨가 추웠을 때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해요.^^;;
대구 2호선 범어역 근처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 있어요.
오른쪽의 회색 작은 사물함이 신발장이예요.
키즈카페 안에 식사나 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입장료는 어린이 13000원, 보호자 5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예요.
입장료를 내면 신발장키와 범퍼카 1회이용권 한장을 주더라구요.ㅎㅎ
시간은 평일 3시간, 주말과 공휴일은 2시간이예요. 식사를 하면 1시간 더 있을 수 있는데 꼬북아내는 모르고 평일에 가서 3시간 있다 왔어요.^^;;;
레스토랑 안에서 식사나 음료를 먹을 수 있어요.^^
식당안에서 아이들이 노는 곳이 보이지 않는데 화면에 CCTV가 나오게 되어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일명 방방이라고 하는 트램폴린도 있었어요. 나이에 따라 뛰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들곰돌이와는 평일 오전에 갔더니 아이들이 없어서 신나게 뛰었어요.ㅎㅎㅎ
미끄럼틀도 있구요.^^
범버카예요. 입장할 때 받은 범버카 1회 이용권으로 탈 수 있어요.
또 타고 싶으면 레스토랑카운터에서 500원 내고 범버카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어요.^^
아들곰돌이한테 작동하는 방법을 알려준 뒤에 혼자 탈 수 있게 했어요. 혼자 조종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밖에서 보고 있는데 곧잘 하더라구요.ㅎㅎㅎ
아들곰돌이는 발이 아프다며 들어가지 않는 편백놀이터예요.^^;;;
친정 근처에 있는 키즈카페에는 통밀이라 느낌이 모래같아서 잘 놀았는데 편백은 알갱이가 커서 아들은 안좋아하더라구요.
스크린에 공을 던져서 맞추는 게임도 있었어요.
큰 블럭으로 놀 수 있는 곳도 있구요.
레고방도 있었어요.
아들곰돌이는 관심있어 했는데 꼬북아내가 레고는 집에 가서 하자고 설득해서 키즈랜드에서는 뛰어 놀도록 했어요.^^;;
간다한 보드게임도 있었어요.^^
무료로 탈 수 있는 기차도 있었는데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축구나 농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암벽등반하는 곳도 있었어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있었어요.
문방구앞에 있던 추억의 게임기도 있었어요.
동전 넣지 않고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꼬북아내는 오래오래 하고 싶었는데 아들곰돌이의 눈을 위해서 참았어요.ㅎㅎ
아들곰돌이는 하는 방법을 몰라서 조이스틱 움직이며 게임하는 흉내를 내었어요.
주방놀이도 있어서 아들곰돌이와 즐겁게 놀았어요.^^
아들곰돌이가 만들어준 아침식사예요.^^
컵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가 들어있대요.ㅎㅎㅎ
요즘 미세먼지로 외출하기엔 좋지 않지만 실내에서라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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