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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정보

기존에 달려있는 블라인드를 새 블라인드로 교체하는 방법

아들곰돌이가 불빛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자던 버릇이 있어서 꼬북아내네가 이사를 오자마자 암막블라인드를 설치했었어요.
그때는 필요한 방만 업체를 통해 설치했어요. 그리고 나머지 방 하나에는 낡은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기도 했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 설치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니 낡은 블라인드가 달려있는 방이 제일 시원해서 이용하는 횟수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암막이 아니라 빛이 그대로 들어오는 낡은 블라인드를 암막 블라인드로 교체 하기로 했어요.ㅎ


천장과 닿아있는 블라인드를 자세히 보면 동그라미 표시한 것과 같은 걸쇠가 3개 정도 달려있어요. 


꼬북아내의 손처럼 엄지손가락으로 밀면 톡 하고 빠진답니다. 한손으로 밀기 힘들면 두개의 엄지손가락으로 밀면 쉽게 빠져요.^^
블라인드를 뺄 때는 양옆을 먼저하고 가운데를 나중에 해야 블라인드가 갑자기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 조립할 때는 가운데를 먼저 끼우고 양옆을 끼우면 혼자서도 안전하게 끼울 수 있어요. 


마트에서 갑자기 구입해서 색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빛이 들어오지 않아 깜깜해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ㅎㅎㅎ

만약 낡은 블라인드를 교체하고 싶으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해보세요. 꼬북아내 혼자 했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천정에 걸쇠가 달려있지 않는데 블라인드를 달고 싶고 드릴도 없으신 분은 업체를 통해 하시는 것이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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