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아들곰돌이 생일선물로 사준 레고 닌자고를 이제서야 소개해드려요.^^;;;;
레고 박스를 여니 1부터 8번까지 브릭이 나눠져 있어요.^^
아들곰돌이가 몇일 동안 조립하며 즐거워할 테니 뿌듯했어요.
엄마 입장에서는 레고는 가장 큰 박스를 사서 오랫동안 조립하고 가지고 노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비싼 돈을 들여 샀는데 금방 조립해버리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 지금은 나이가 어려 오래 걸리겠지만 점점 커 갈 수록 빨라 지겠죠???^^;;;;
조립을 다~~ 하고 신나게 가지고 놀고 있는 아들곰돌이에게 부탁을 해서 사진을 찍었어요.ㅎㅎㅎ
브릭 수가 많으니 내용물도 너무 멋진 것 같아요.ㅎㅎㅎ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꼬북아내가 레고를 만드는 아들곰돌이가 맞게 하는지 설명서를 번갈아 보며 꼼꼼하게 봐야했는데 요즘은 레고를 만드는 실력이 너무 늘어서 아들 옆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아들곰돌이가 손힘이 모자라서 끼워달라고 하거나 빼달라고 하는 것만 해주면 되서 그 시간이 조금 지루하긴 해요.^^;;;;
머리가 두개가 달린 드래곤이예요.
카이(Kai)의 동생인 니야(Nya)는 원래 능력이 없었는데 물의 능력을 얻었나봐요.^^;;;
가끔씩 애플 아이튠즈에서 아들곰돌이가 볼 영화나 TV프로그램을 구매하는데 지난 달에는 "닌자고 시즌5" 를 샀어요. 재미있게 보다가 아들곰돌이가 무섭다며 안봐서 결말 부분을 몰라요.ㅠㅠ 한창 니야가 계곡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닌자고 시즌 7” 까지 나온 것 같은데 아들곰돌이가 봐야 다른 시리즈도 구입을 할텐데 말이죠.^^;;;;;
닌자고는 너무 재미있어서 옆에서 같이 보게되어서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ㅎㅎㅎ
이번 레고 닌자고(Ninjago)는 시즌 7의 내용인 것 같은데 매번 레고로 먼저 조립을 해보고 나중에 레고 만화로 보니 좀 아쉬워요. 먼저 본 다음에 조립하면 감동이 더 클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ㅎ
집은 펼쳐졌다 닫을 수 있어요.
계단 밑의 공간을 열면 드래곤을 부를 수 있는 열쇠가 나와요.
열쇠로 불이 지펴져 있는 화덕(?) 아래를 돌리면 굴뚝 위의 그림이 바뀌면서 드래곤이 소환됩니다.ㅎㅎㅎ
굴뚝 위에 드래곤을 올릴 수 있어요.^^
이런 섬세한 레고 디테일에 감탄을 했어요.ㅎㅎㅎ
드래곤이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꺅~~~
아들아 넌 좋겠다 생일날 레고를 받을 수 있어서~~~
엄마도 레고 좋아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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