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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미술

[엄마표유치원8] 생나무 공작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미술놀이

집에서 아들곰돌이와 미술 놀이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쉽게 할 수 있는 미술재료를 찾아봤어요.^^
여러가지가 많았는데 꼬북아내는 생나무 공작을 선택했어요.ㅎㅎ


생나무를 크기별로 잘라서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파는 “개똥박스” 라는 멋진 재료가 있더라구요.ㅎㅎㅎ
꼬북아내는 창의력이 없는 엄마라 “아주 쉬운 생나무 공작” 이라는 책도 같이 주문했어요. 
가장 작은 크기의 “개똥박스”를 주문해서 “아주 쉬운 생나무 공작” 책에 있는 것을 만들기에는 재료가 부족했어요. 두껍고 큰 나무토막이 많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큰 크기의 개똥박스를 구입하는 분에게는 도움이 되는 책일 것 같아요.^^


작은 크기의 “개똥박스” 로는 냉장고에 붙일 마그넷장식품을 만들기에 적당했어요.^^
그래서 아들곰돌이와 가을 나무를 만들었어요.ㅎㅎㅎ
개똥박스에 들어있던 전단지의 견본작품을 보고 만들었답니다. 꼬북아내는 손재주가 없거든요.^^;;;; 


큰 나무판에 작은 가지를 붙이고 동글동글한 나무토막을 목공풀을 이용해서 붙였어요.^^
아들곰돌이가 작은 손으로 꼬물꼬물 집중해서 붙였어요.ㅎㅎㅎ


목공풀이 좀 마르길 기다렸다가 싸인펜으로 가을 나무색을 칠해줬어요.^^
빨강, 노랑, 주황색으로 알록달록하게 칠해줬더니 너무 예쁜 가을나무가 되었어요.


큰 문구점이나 사무용품점에 가면 고무자석테이프를 살 수 있어요.
전단지에 붙어있는 자석을 떼서 사용해도 되지만 대부분 얇아서 나무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무자석테이프를 사서 붙였는데 단단하게 붙어 있더라구요.ㅎㅎ 
고무자석테이프의 한쪽 면에 접착제가 붙어있는데 종이에는 잘 붙지만 나무에는 붙지 않고 금방 떨어져서 목공풀로 붙였어요.


아들곰돌이가 만든 가을나무와 호랑이 마그넷장식품이랍니다. 옆에 좀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가을나무는 꼬북아내가 만들었어요.ㅎㅎㅎ
생나무 공작은 아들곰돌이 뿐만 아니라 꼬북아내도 재미있는 만들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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