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곰돌이에게 레고가 많이 생겼는데 귀찮니즘으로 사진만 찍어 놓고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어요.^^;;;
이것도 작년에 사서 조립했던 것 같은데 지금 올려요.ㅎㅎㅎ
아들곰돌이가 작년(2017년 3월) 생일날 고모로부터 레고 바이오니클(71300)을 선물받았어요.
아들곰돌이가 신나게 조립하고 가지고 놀다가 꼬북아내에게 선물받은 "바이오니클 정글의 크리처 욱사(71300)"와 합체가 되는 게 있는데 그걸 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바이오니클 정글의 유나이터 레와(71305)"와 "바이오니클 정글의 크리처 욱사(71300)”가 합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들곰돌이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둔 것으로 "바이오니클 정글의 유나이터 레와(71305)”를 사줬답니다.ㅎㅎㅎ
꼬북아네네는 아들곰돌이가 할아버지, 할머니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받은 용돈은 따로 모아두고 엄마, 아빠가 임의대로 사용하지 않아요.
곰돌남편이 아이가 받은 용돈을 임의대로 사용하면 나중에 자라서 알게되었을 때 배신감을 느낀다며 그 돈은 아이에게 줘야한다고 해서 철저하게 분리해서 모아둔답니다. 그 모아둔 용돈을 일년에 1~2번씩 장난감을 사게 하는데 그 금액을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십일조를 내고 반은 아들곰돌이가 20살이 되었을 때 줄 통장에 넣어두고 나머지 반으로 원하는 장난감을 사게 해요. 그래서 집안에 장난감이 넘치고 있어요.ㅠㅠ
"바이오니클 정글의 유나이터 레와(71305)"와 "바이오니클 정글의 크리처 욱사(71300)”를 합체한 모습이예요.ㅎㅎㅎ
따로따로 있었을 때 보다 더 멋진 것 같아요.ㅎㅎㅎ
레고는 조립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에 대한 레고만화를 보고 레고를 조립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멋진것 같아요. 아들곰돌이도 넷플릭스에 있는 레고 바이오니클 만화를 보고 합체된다고 알려준 거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