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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독서

아이와 자석 롤러코스터 과학 실험 놀이 하기 [내일은 실험왕 24]

아들이 놀러코스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하다고 해서 책과 실험할 수 있는 교재를 주문했어요.
꼬북아내는 전집은 구입하지 않고 아이가 궁금하다고 하는 분야의 책을 여러 권 구입한답니다. 



‘내일은 실험왕24’와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라는 책과 옥션에서 자석놀러코스터 실험키트를 구입했어요. 



롤러코스터 모양은 여러가지였는데 꼬북아내는 한바퀴 도는 오메가형 자석롤러코스터를 주문했어요.


아들이 6살때 만들었던 거라 6세 아이에게는 만들기가 어려웠어요. 꼬북아내가 많이 도와줬지만 그 중에 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할 수 있게 했답니다. 


레일의 각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레일의 각도에 따라 쇠구슬이 한바퀴 돌고 안돌고의 차이가 크더라구요.ㅎㅎㅎ 
여러번 쇠구슬을 굴려보며 각도를 잡으면 된답니다. 

롤러코스터가 왜 움직이는 지 알려면 중학교때 배웟던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에 대한 것을 알아야 하하더라구요.^^;;;
꼬북아내는 과학 교과목 중에 물리가 제일 어려웠는데....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라는 책에서 도둑이 놀이공원에 있는 롤러코스터를 훔쳐가는 이야기를 통해 롤러코스터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었어요. 

꼬북아내는 자기 전에 매일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만3세때부터 9살인 지금까지 매일매일 읽어주고 있답니다.
9살인 아들은 혼자 책을 잘 읽지만 엄마가 읽어주면 어려운 책도 부담없으니 좋은 것 같아요. 
아무리 아이가 롤러코스터가 궁금하다고 하더라도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 이야기가 나오는 책을 혼자 읽을까요??
아마 어려워서 포기할 것이 분명하죠. 그래서 한글을 알더라도 독서의 깊이를 위해서 부모님이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글을 아는 자녀라도 부모님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어떨까요?? 
코로나 19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지금!!!!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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