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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정보

폐가전(소형, 대형 전자제품) 무상 수거 신청하는 방법과 수거 품목과 수거 기준

소형이나 대형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국 어디서든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수거신청 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 www.15990903.or.kr

<전화 예약>
1599-0903
평일(월~금) 08:00~18:00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근로자의 날(5.1), 설/추석 연휴, 신정(1.1), 공휴일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거 예약하기’ 를 클릭합니다. 
약관에 동의 하고 '다음 단계로' 를 클릭합니다. 
고객명과 휴대폰 번호, 주소를 입력합니다. 
지역마다 수거일이 다르기 때문에 주소를 입력해야 배출 희망일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꼬북아내가 사는 지역은 화, 목, 토에 수거를 하네요. 검은 글씨 부분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 안에서 수거할 것인지 집 밖에서 수거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형가전이라면 집 안에서 수거해 가는 것이 편하겠지요.

접수 시 유의사항을 읽어보시고 확인란에 체크 합니다. 
대형가전처럼 단일 제품으로 수거가 가능한 품목 수거를 신청했을 때 소형가전을 함께 배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형가전만 배출할 때는 소형가전 5개 이상 함께 배출해야 수거가 가능합니다. 


에어컨, 벽걸이TV, 빔프로젝터, 유뮤선공유기, 감시카메라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해 간다고 하니 기사님 방문전에 미리 떼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마의자는 수거가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부재시에는 집안에서 수거가 불가능하니 부재시에는 밖에서 수거하도록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거 신청제품을 검색해서 찾을 수도 있고 아래의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선택을 했으면 ‘담기’ 를 클릭한 다음에 다음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수거기준입니다.
사다리차나 크레인 없이 수거가 불가능 하거나 제품을 분해햐야만 수거가 가능한 경우, 에어컨 실외기가 위험한 곳에 설치된 경우에는 신청인이 수거할 수 있는 상태가 되도록 미리 조치를 취해 두셔야 합니다. 
가전제품은 훼손이나 분해가 되지 않는 원형인 상태여야만 수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빌트인 제품도 수거가 불가능 하네요.

그리고 폐가구, 런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 악기류, 전기장판류, 의료기기,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류도 수거가 불가능 합니다. 

수거품목입니다. 

단일 수거 가능 품목 :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오븐,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전기정수기,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세트품목 : 오디오세트(전축), 데스크탑PC세트(본체+모니터)

다량 배출품목 (수량기준 5개 이상 동시 배출 품목) :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전기온수기, 전기히터, 청소기, 튀김기, 감시카메라(CCTV), 빔프로젝터, 식품건조기, 영상게임기, 재봉틀,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약탕기, 유무선공유기, 전기다리미, 전기안마기(안마의자 제외), 전기후라이팬, 족욕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팩시밀리, 휴대폰, 오디오 본체, 오디오 스피커, 오디오 포터블, 프린터

요즘 집에만 있게 되니 집을 정리하고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님들도 그러신가요??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할 때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물건을 구입할 때 신중히 신중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구입해야겠어요.^^
이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