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0일 작성된 글입니다.>
목요일날 오전에 Kjfoods에서 배송되었다고 UPS송장번호를 메일로 받았어요.
그래서 몇일 걸릴 줄 알고 느긋하게 있었죠.^^
그래서 몇일 걸릴 줄 알고 느긋하게 있었죠.^^
그런데 그 다음날 오후에 도착한거 있죠??
두둥~
UPS아저씨가 어색한 발음으로 꼬북아내의 한글이름을 확인하고 많이 무겁다며 건내줬는데 진짜 무거웠어요.
끙끙 거리며 현관에서 거실까지 가지고 왔죠.ㅎㅎ(꼬북아내가 사는 집의 현관은 네덜란드의 1층에 있지만 집은 2층이예요.^^)
무거웠지만 기분은 엄청 좋았어요.ㅎㅎ
박스 안에 종이상자를 접어서 물건이 흔들리지 않게 포장이 잘 되어있었어요.^^
간장이랑 김치도 안터지게 뽁뽁이로 감아주셨구요.
틈이 없게 포장하시려고 너구리4개를 덤으로 넣으셔서 물건 높이를 맞추셨더라구요.^^
내수용 너구리라 더 반가웠어요.
수출용은 동방행에서도 살 수 있는데 미묘하게 맛이 달라요.
열무김치와 아이스팩이 같이 포장되어 있었어서 차가운 상태로 배달되어 왔어요.^^
생각하니 또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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