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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상점, 인터넷쇼핑

유럽, 네덜란드,벨기에 여행 중 꼭 들려야 할 카페와 커피 티 용품가게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삐알레티 같은 이탈리아 모카포트나 전문적인 티용품, 커피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예요.

꼬북아내는 한국에서 가져온 모카포트용 거름종이를 다 써서 구할 수 있을까해서 알아보다 발견한 곳이예요.

다행히 모카포트용 거름종이가 있어서 사왔어요.

한국에서 구입할 때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기분...ㅎㅎ



Simonlevelt(시몬 리벨트) 가게의 정면 모습이예요.


티 포트와 유리잔이예요.


내 사랑 마카롱도 있어요.ㅎㅎ

하지만 HEMA(헤이마) 가 더 싸요.^^;;;


티 인퓨저예요.


삐알레티 모카포트예요.

이탈리아 제품이예요.


핸드 드립용 커피용품이예요.

핸드밀도 있네요. 

핸드밀 돌돌 돌리면서 원두를 갈면 커피향이 확 퍼지는 것이 너무 멋진데 탐나네요.ㅎㅎ

사이폰은 물을 가열을 해서 증기압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예요.

중간에 있는 구 모양의 유리에 물을 담고 윗쪽에 커피를 넣고 가열하면 물이 끓어서 가운데 있는 쇠 줄을 통해 물이 커피가 담긴 병으로 올라 갔다가 식으면 다시 구 모양의 유리안에 커피가 추출된답니다. 


그렇게 찾아 헤매도 마음에 드는 텀블러가 없더니 여기 있었네요.ㅎㅎ

그리고 커피잔은 왜 일케 이쁜지...ㅠㅠ 

갖! 고! 싶! 다! 


티 포트와 예쁜 컵들~


여러가지 티와 커피를 살 수 있어요.

"MONIN" 커피 시럽도 구입 가능해요.

바닐라, 카라멜, 초콜렛, 코코넛 등등 있어요. 250ml 에 6.5유로예요.


대각선 맞은 편에 있는 Simonlevelt 카페예요.

"Simonlevelt" 는 levelt가족이 200년 동안 대대로 이어온 기업이예요. 

그리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에 40개이상의 매장이 있다고 해요.

흐로닝언에서도 커피가 제일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커피보다 더 맛있고 저렴합니다. 



꼬북아내가 사 온 "MONIN" 카라멜 시럽과 모카포트용 커피필터예요. 

"MONIN" 시럽은 250ml 에 6.5유로였고 커피필터350매가 6.45유로였어요.

"MONIN" 시럽은 한국에서도 살 수 있는데 한국이 더 싸요.ㅠㅠ



꼬북아내가 간 곳은 흐로닝언에 있는 곳이지만 네덜란드 곳곳에 상점이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