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작성된 글입니다.>
꼬북아내가 이케아(IKEA)보다 자주 가고 사랑하는 곳은 프락시스(Praxis)예요.^^
프락시스에는 가구는 없지만 정말 밝은 전구와 다양한 청소용품과 실리콘과 같은 집 수리용품, 인테리어소품, 자전거수리용품 등이 많아서 자주 가는 곳이예요.ㅎㅎ
그리고 예쁜 꽃과 식물들이 많아서 매번 가면 화분을 사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곳이기도 해요.
흐로닝언에 프락시스가 두곳이 있었는데 이케아 옆의 프락시스는 지금 폐쇄되었어요.
꼬북아내는 지도에 표시된 곳에 자주 가요.^^
얼마 전에 갔더니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아직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조용했어요.ㅎㅎ
곰돌남편이랑 같이 커피랑 라떼마끼아또를 먹었는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커피는 1.75유로, 라떼마끼아또는 1.99유로 였어요.
그리고 영수증을 내면 한번 더 커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고 점원이 그러더라구요.^^
커피나 티 같은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샌드위치나 빵도 있었어요.
카페안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와 같이 가서 차 한잔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레고를 만들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고 신발벗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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