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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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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1] 아빠와 노는 아이는 사회성이 좋다?? 많은 육아서적과 전문가들이 아이의 사회성은 아빠와 노는 것에 달려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몇 년전부터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TV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구요. 아빠들은 직장에서 일하느라 바쁜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줬으면 하는 엄마들의 요구와 아이와 놀아줘야 좋은 아빠라는 사회 분위기까지 맞추기엔 아빠들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요. 솔직히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TV프로그램이고 출연하는 아빠들의 또다른 직장이기도 하죠. 그 직장이 자신의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이 독특하지만 그것을 통해 수입을 얻는 것이죠. 하지만 보통의 아빠들은 무보수로, 그것도 피와 같은 휴식시간에 아이와 놀아줘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한 것 같아요. 아들곰돌이..
열성경련(열경기)의 증상과 응급실 방문시 의사선생님이 꼭 물어보는 “경련 시간" 체크하는 방법 지난번에 "열성경련(열경기)을 한 번이라도 한 아이 고열 대처하는 방법” 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그 때 언급하지 않았던 열성경련(열경기)의 증상과 열경기로 응급실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이 꼭 물어보는 "경련 시간” 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해요. 열성경련(열경기)의 증상은 여러 블로그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고 많이 아실거예요. 아들곰돌이의 열성경련을 통해 알게된 열성경련(열경기)의 증상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첫째로 아이가 눈의 초점을 못맞추고 눈이 뒤집어지고 아이 이름을 불러도 반응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구토를 하거나 거품같은 침을 흘리기도 하구요. 팔과 다리가 뻣뻣해지고 경련이 있기도 해요. 대처방법이 아이를 만지지 말고, 물이나 약 등을 먹이지 말고, 구토가 있을 경우에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여서 ..
열성경련(열경기)을 한 번이라도 한 아이 고열 대처하는 방법 아들곰돌이는 고열을 견디는 힘이 약해요. 쉽게 이야기하면 열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고 열성경련(열경기)이 일 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 편이예요. 열성경련(열경기)은 유전에 영향을 받고 열성경련(열경기)을 한 아이는 고열이 있을 때마다 열성경련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열성경련을 한번이라도 한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관찰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있어요. 아들곰돌이가 처음 열성경련(열경기)을 한 것은 만14개월무렵이었어요. 밤에 체온이 40도쯤 되어서 대학병원응급실에 갔었어요. 응급실 의사선생님이 아들곰돌이를 진찰하려고 입안을 보려고 했는데 아들곰돌이가 싫다고 울다가 열성경련(열경기)이 처음 일어났어요. 다행히 병원에서 열경기를 한거라 산소호흡기를 바로 꽂았고 의사선생님의 빠른..
[이중언어 학습1] 베이스언어(모국어)를 선택하기 꼬북아내가 네덜란드에 살고 있어서 아들곰돌이가 유치원에서 네덜란드어를 접하고 있고, 몇 주뒤에 학교(네덜란드는 만4세에 입학)에 들어가게 되니 언어학습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어요.^^;; 이런 말을 하면 선배 학부모들에게 새내기 엄마가 현실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곰돌남편과 꼬북아내는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는 한국어가 완벽하게 될 때까지 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만약 한국에 있었으면 고민하지 않고, 영어는 학교 교과과정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켰을텐데 외국에 있으니 이중언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네덜란드에서 한국어와 네덜란드어만 해도 이중언어인데, 엄마와 아빠가 밖에서 사람들과 대화할 때 영어를 쓰니 3개의 언어가 노출이 되고 있어요.^^;; 부모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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