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아들의 독서습관을 위해 2주에 한번씩 가는 대구시립 수성도서관 곰돌남편 직장으로 다시 온 대구에서 꼬북아내가 어렸을 때 친구들과 시험공부하러 종종 갔던 효목도서관에 아들곰돌이와 함께 다시 가봤어요. 효목도서관에서 수성도서관으로 이름이 바뀌고 도서관 앞의 공터도 멋있는 공원으로 많이 달라졌지만 꼬북아내의 기억 속의 도서관의 모습도 여전히 남아있었어요.^^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 이예요. 도서관 앞에 있는 화랑공원도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도서관 안의 모자실이예요. 아들곰돌이는 아직 한글을 몰라서 그림을 보고 내용을 유추하면서 책을 봐요. 꼬북아내가 읽어준 책을 볼때는 들은 내용을 기억했다가 혼자 책을 볼 때 들었던 내용을 떠올리며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꼭 한글을 읽는 아이같아서 꼬북아내도 ‘애가 한글을 읽는 건 아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