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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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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경련(열경기)을 한 번이라도 한 아이 고열 대처하는 방법 아들곰돌이는 고열을 견디는 힘이 약해요. 쉽게 이야기하면 열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고 열성경련(열경기)이 일 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 편이예요. 열성경련(열경기)은 유전에 영향을 받고 열성경련(열경기)을 한 아이는 고열이 있을 때마다 열성경련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열성경련을 한번이라도 한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관찰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있어요. 아들곰돌이가 처음 열성경련(열경기)을 한 것은 만14개월무렵이었어요. 밤에 체온이 40도쯤 되어서 대학병원응급실에 갔었어요. 응급실 의사선생님이 아들곰돌이를 진찰하려고 입안을 보려고 했는데 아들곰돌이가 싫다고 울다가 열성경련(열경기)이 처음 일어났어요. 다행히 병원에서 열경기를 한거라 산소호흡기를 바로 꽂았고 의사선생님의 빠른..
[네덜란드 보트,선박축제2] "Delfsail 2016" 에서 영화에 나올 법한 멋진 배를 구경하고 왔어요. 저번에 "Delfsail 2016" 이라는 네덜란드 선박축제에 대해 알려드렸죠?? [네덜란드 보트,선박축제1] Delfsail 2016 in Delfzijl(델프제일) 편으로 바로가기 꼬북아내가 지난 금요일날(7월1일) Delfzijl(델프제일)에 다녀왔어요.^^ 아침에 아들곰돌이를 학교에 데려다 줄때만 해도 비가 많이 왔었는데 델프제일에 도착하니 구름은 많았지만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어요. 델프자일(Delfzijl)역에서 나오면 쭉 뻗은 골목이 보이는데 델프자일의 중심가예요. HEMA나 Blokker 같은 상점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도 많아서 쇼핑이나 식사를 할 수 있어요.^^ "Delfsail 2016" 이라는 축제에 관해 처음 들었을 때는 큰 선박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멀리서 보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정..
[네덜란드어4] 선박(schip)의 명칭 지난 번에 "Delfsail 2016" 이라는 네덜란드의 선박축제에 대해 소개해드렸죠?? 그 선박축제가 이번 주인 6월 29일부터 Delfzijl(델프제일)이라는 도시에서 시작된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7월 1일) 더치수업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단체로 Delfzijl(델프제일)에 간다고 하기에 꼬북아내도 다녀오려고 해요.^^ 꼬북아내도 처음 가보기에 설레고 기대가 되는데 "Delfsail 2016" 에 대해서는 다녀와서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네덜란드 보트,선박축제] Delfsail 2016 in Delfzijl(델프제일) 편으로 바로가기 "Delfsail 2016" 축제를 보러 가기 전에 더치수업에서 선박의 명칭에 대해 배웠어요.^^ schip - ship - 배 boot - boat - 보트 kapit..
한국과 다른 네덜란드의 설거지 방법 꼬북아내가 처음 네덜란드 사람들이 설거지 하는 방법을 말로 들었을 때 입이 쩍 벌어지고 건강이 염려스러웠어요. 왜냐하면 네덜란드 사람들은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 거품 물을 만든 다음, 그 물에 그릇을 담궈 닦아요. 그런 뒤에 찬물을 받아 한 번 행궈서 티타올로 물기를 닦거나 행구지 않고 그냥 그릇에 묻은 거품을 닦는다고 해요. '거품 묻는 물을 그냥 닦으면 세제가 그릇에 남아 음식먹을 때 같이 먹게 되는 것은 아닌가??' '흐르는 물도 아니고 그냥 찬물 받아서 행궈도 깨끗하게 행궈지지 않을 텐데 건강에 나쁜 것은 아닌가?' 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어서 꼬북아내도 네덜란드에 살지만 한국식으로 설거지를 했죠.^^ 예전 집에는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설거지 대신 식기세척기를 많이 사용했어요. 하지만 지금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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