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네덜란드/여행,음식점

(23)
[네덜란드 실내놀이터] Monkey Town in Groningen 네덜란드 흐로닝언에도 실내놀이터가 있어요.^^ 시간 제한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Monkey Town" 이라는 실내놀이터를 소개해드릴게요. Monkey Town (www.monkeytown.eu) Monkey Town은 흐로닝언을 포함해 네덜란드에 23곳에 있어요. "Ingang" 이라고 써있는 문이 입구예요.^^ 처음에 어디로 들어가는지 몰라서 일행이 오기를 기다렸어요.ㅎㅎ 입구에서 입장료를 계산하고 입장하면 되는데 어른은 무료이고, 아이의 입장료는 7유로예요. 한국에서는 어른 입장료를 받는데 Monkey Town(몽키타운)에서는 어른 입장료가 무료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만 4세 이하인 유아가 평일(월~금) 오전 11시 30분 이전에 입장할 시에 입장료를 4.5유로 할인 받을 수..
[네덜란드 공원2] 아이와 같이 가면 좋은 공원+놀이터-Korreweg 네덜란드 흐로닝언의 Korreweg(코레백) 길의 끝에 있는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래로 길쭉한 모양의 공원인데 구글지도에서 찾아보니 공원 이름이 검색되지 않더라구요. 이 공원 옆에 네덜란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어요. 그래서 이 공원으로 산책 나갈 때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었어요. 신기하게 비오는 데도 나와서 놀더라구요.ㅎㅎ 아이들이 행복해 보였어요. 학교 문이 없어서 아기곰돌이도 같이 한참 같이 뛰어 놀다 와요.^^;;; 지도에서 보면 아랫쪽에 있는 호수예요. 실제로 보면 예쁜 호수인데 폰카메라로 찍은 거라 잘 안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평화로워 보이죠??ㅎㅎ 오리가 겁도 없이 사람이 있음에도 다가와요.^^;; 가끔 먹다 남은 빵조각을 가져와서 던져 주..
[네덜란드 공원1] 아이와 같이 가면 좋은 공원+놀이터 - Noorderplantsoen 한국에 있을 때는 아기곰돌이가 걷기 시작할 무렵부터 매일 놀이터에 나가 놀도록 해줬어요. 아기곰돌이의 건강을 위해서 라기 보다 뛰어 놀게 하면 아기곰돌이가 짜증내는 빈도가 줄어 들고, 밤에 잠도 잘 잤기 때문이예요.ㅎㅎ 그리고 1주일에 한번은 지쳐 쓰러질 정도로 뛰게 해줬어요. 어린이대공원이며, 입장료 내면 하루종일 놀 수 있는 키즈파크나 하다못해 키즈카페(키즈카페는 많이 뛰어 놀 수 없어서 선호하진 않지만 멀리 못갈 땐 유용한 곳이였어요)에서 놀게 했어요. 그랬더니 1시간 뛰면 지치는 체력이 4시간 뛰어야 지치는 체력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진을 빼줘야 떼쓰는게 줄어들어요.ㅎㅎ 역시 아이의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풀어줘야 하나봐요.ㅎㅎ 하지만 처음 네덜란드에 와서 길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네덜란드 흐로닝언] 수영할 수 있는 호수, 풍차, 자전거여행 지난 여름, 2015년 7월 20일날 흐로닝언에 남쪽에 있는 호수에 다녀왔었는데 이제서야 정리를 해서 소개해드리네요.^^;; 네덜란드의 여름은 한국만큼 덥지 않았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꼬북아내가 반팔을 입은 날을 세어보면, 일주일 정도였어요. 네덜란드사람들은 덥다고 훌렁 벗고 다니는데 꼬북아내가 느끼기엔 햇볕은 뜨거웠지만 그늘에 가면 시원해서 그렇게 덥지는 않았거든요. 다만 30도 이상이 되던 3일 동안은 미치게 덥더라구요.ㅠㅠ 즉, 수영을 할 만큼 더운 날은 고작 3일~1주일정도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면 꼬북아내처럼 수영은 못하게 된답니다.ㅠㅠ 한창 수영할 날씨였을 때는 꼬북아내가 계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아들곰돌이가 기저귀를 뗀다고 밖에 못나갔어요. 7월 20일에 갔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