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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여행,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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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기차(철도)박물관 Spoorwegmuseum in Utrecht Spoorwegmuseum(철도박물관) 에 다녀온 지인들 모두 아이들이랑 가기에 정말 좋은 박물관이라고 극찬을 하셔서 박물관을 좋아하지 않는 꼬북아내도 다녀오고 싶어졌어요.ㅎㅎ 마침 아들곰돌이 방학 기간동안 NS기차 전단지에 기차박물관 입장권 50%할인쿠폰이 있길래 위트레흐트에 있는 기차(철도)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꼬북아내와 곰돌남편은 한 곳에 가서 그 곳이 익숙해질 때 까지 있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기차박물관 개장시간인 10시에 맞춰서 들어가서 폐장하는 시간인 오후 5시에 나왔어요. 멋있다는 위트레흐트 시내도 구경하지 않았고, 위트레흐트에 있는 다른 박물관에도 들리지 않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고 아들곰돌이도 너무 좋아했답니다.ㅎㅎ Spoorwegmuseum (www.spoorwegmuseum...
[네덜란드 호텔] Hotel De Zeegser Duinen - 흐로닝언 근교 지인이 호텔숙박권을 주셔서 호텔에서 1박을 하며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었어요.^^ 호텔은 한달 전에 예약했었는데 너무나 다행히 호텔에 예약 된 날 포함한 한 주 동안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네덜란드에도 여름이 존재하는 구나” 를 느꼈어요. 흐로닝언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꼬북아내네는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가 호텔 앞까지 가지 않아서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2.6km를 걸어들어가야 했어요.ㅎㅎ 한국에서는 2.6km를 걸어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평지가 대부분인 네덜란드에 와서는 하루에 2~4km 정도는 걸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쉽게 걸으려고 케리어를 끌로 왔는데 포장길이 아니라 숲길로 걸어야 해서 곰돌남편이 고생을 좀 했어요. 날씨가 더웠지만 숲속을 걸으..
[네덜란드 패스트푸드] KFC in Groningen 네덜란드의 도시 중 패스트푸드점이 하나도 없는 작은 도시도 있지만 흐로닝언에는 KFC, 맥도날드, 써브웨이, 버거킹등이 있으니 나름 살기 좋은 도시랍니다.ㅎㅎ 한국에서는 매일 외식하다시피 했지만 흐로닝언으로 오고나서는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 라는 규칙을 나름 지키고 있었거든요. 아들곰돌이가 방학을 하고 한 주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곰돌남편과 꼬북아내가 무장해제 한 상태로 나름 휴가라고 생각하고 외식도 하고 편하게 지냈답니다. 그 꿈같던 한 주, 나름 “휴가” 라고 명명한 주중에 KFC를 처음 다녀왔어요.ㅎㅎ 흐로닝언에는 KFC가 두 곳 있어요. 그중 이케아(IKEA) 근처에 있는 곳에 다녀왔어요. 곰돌남편, 꼬북아내와 아들곰돌이 셋이서 "Variety Bucket” 과 콜라, 아들이 먹을 쥬스를..
[네덜란드] Zaanse Schans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여행 "네덜란드" 라고 하면 튤립과 풍차가 떠오를 것 같아요.^^ 한국의 남이섬처럼 관광지로 잘 꾸며져서 예쁜 곳인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를 소개해드릴게요.^^ 잔세스칸스 안에 레스토랑이 있지만 많이 비싸서 점심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이렇게 준비했는데도 물이랑 빵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ㅎㅎ Zaanse Schans (www.dezaanseschans.nl) Koog-Zaandijk 역에 내려서 지도에 빨간 줄로 표시된 길을 따라 걸어가면 잔세스칸스가 보인답니다.^^ Koog-Zaandijk 역에 내려서 잔세스칸스까지 가는 길에는 알버트헤인같은 마트가 없기 때문에 물이나 먹을 것은 미리 준비해서 가면 돈을 아낄 수 있을 거예요.ㅎㅎ 참, Koog-Zaandijk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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