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284)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 한식재료2] 독일과 유럽(EU)지역으로 배달 가능한 온라인한인슈퍼 kjfoos 후기 목요일날 오전에 Kjfoods에서 배송되었다고 UPS송장번호를 메일로 받았어요. 그래서 몇일 걸릴 줄 알고 느긋하게 있었죠.^^ 그런데 그 다음날 오후에 도착한거 있죠?? 두둥~ UPS아저씨가 어색한 발음으로 꼬북아내의 한글이름을 확인하고 많이 무겁다며 건내줬는데 진짜 무거웠어요. 끙끙 거리며 현관에서 거실까지 가지고 왔죠.ㅎㅎ(꼬북아내가 사는 집의 현관은 네덜란드의 1층에 있지만 집은 2층이예요.^^) 무거웠지만 기분은 엄청 좋았어요.ㅎㅎ 박스 안에 종이상자를 접어서 물건이 흔들리지 않게 포장이 잘 되어있었어요.^^ 간장이랑 김치도 안터지게 뽁뽁이로 감아주셨구요. 틈이 없게 포장하시려고 너구리4개를 덤으로 넣으셔서 물건 높이를 맞추셨더라구요.^^ 내수용 너구리라 더 반가웠어요. 수출용은 동방행에서도 살.. [네덜란드 한식재료1] 독일과 유럽(EU)지역으로 배달 가능한 온라인한인슈퍼(Kfoods, Kmall,Shinhan mall) 타지 생활을 하니 한식이 먹고 싶을 때가 많아요. 꼬북아내가 있는 네덜란드 흐로닝언에는 동방행이라는 중국마켓이 있어요. 그곳에서 고추장, 쌈장, 된장, 김, 라면같이 한국음식을 살 수 있어요. 한국에서 먹던 라면과 맛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만족하고 살았어요. 하지만 김치를 담글 때 천일염 대신 네덜란드에서 구할 수 있는 소금을 넣었더니 쓴맛이 나서 천일염과 고춧가루는 꼭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동방행에서 천일염을 구할 수 없어서 한식재료 파는 곳을 알아봤어요. Kjfoods (kjfoods.de) kjfoods 예요. 독일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온라인 한국식재료를 판매하는 사이트예요. 처음 발견하고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입맛다시며 봤어요.ㅎㅎ 조금 불편한 점은 상품에 대한 설명이 .. [네덜란드 잡화점2] Blokker in Groningen HEMA에 이어서 또 하나의 잡화점인 Blokker를 소개해 드릴게요. 네덜란드에는 이런 잡화점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Blokker (www.blokker.nl) Blokker 의 정면 모습이예요. 꼬북아내가 간 흐로닝언 시내의 Blokker 의 위치예요. 이곳 뿐만아니라 곳곳에 있어서 흔하게 볼 수 있어요. HEMA나 알버트하인, Etos 보다 다양하고 더 많은 청소용품이 있어요. 청소용품이 많은 걸 보니 네덜란드 사람들은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봐요. 집 관리에 대한 주의사항을 A4용지 2장에 장황하게 써 있는 프린트물을 주고 설명까지 해준 집주인아저씨를 보면 정말 그런것 같아요.^^;; 꼬북아내가 사는 집은 풀퍼니쉬드라 그런지 청소용품까지 구비되어 있는데 종류가 정말 많아요.. [네덜란드 중고가게] Mamamini in groningen 네덜란드 흐로닝언에 "Mamamini" 라는 중고물품을 파는 가게가 있어요. 한국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와 비슷해요. 물품을 기증받아 싼값에 판매를 하고, 그 수익금은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요. Mamamini (www.mamamini.nl) 마마미니(Mamamini) 의 정면 모습이예요. 흐로닝언에 3곳이 있는데 꼬북아내는 그중에 흐로닝언의 북쪽에 있는 곳에 다녀왔어요. 다른 곳은 이케아 옆에 있고, 흐로닝언 남쪽에 하나가 더 있어요. 가격이 무척 저렴했어요. 고양이 무늬의 어린이침대를 18유로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기곰돌이 사주고 싶어서 유심히 봤어요.ㅎㅎ 아기침대와 아기식탁의자도 있었고, 카시트도 있었어요. 쇼파, 책장, 장식장 같이 큰 가구도 잘 전시되어 있어요. 운반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저..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