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염예방] 감기나 비염으로 코가 막혔을 때 유용한 훈증법 꼬북아내와 곰돌남편은 아들곰돌이의 코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요. 코가 건강해서 숨을 잘 쉬어야 밤에 푹자서 성장호르몬도 잘 나오고, 뇌에 충분한 산소공급이 되어서 집중력을 높여 주기도하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목이 붓게되고, 목이 부으면 열이 나게 되는 등등 여러가지 이유때문이예요.ㅎㅎ 아들곰돌이는 갓난아기때부터 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줘서 밤에는 늘 잘잤기 때문에 코가 막히면 자다 일어나서 식염수를 해달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코가 막혔을 때 숨 쉬기 편하게 하는 방법은 식염수나 피지오머로 세척하는 방법 외에 훈증법이 있어요. 말이 거창하게 "훈증법" 이지만 뜨거운 물의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방법이예요. 그릇에 뜨거운 물을 담아 그 위로 올라오는 수증기를 코로 들이마시는 방법이예요. 뜨거운 물을 엎지.. [네덜란드 새해] 불꽃놀이와 Olie Bollen 빵 2016년 새해가 몇일 남지 않았네요.^^ 네덜란드인들이 새해를 기다리고, 기뻐하는 모습은 다양하겠지만 네덜란드에서 새해를 맞은지 두번째가 되는 꼬북아내의 눈에 보이는 두 가지만 소개해 드릴게요.^^ 그 중 첫번째는 1월 1일이 되는 자정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거예요. 한국의 여의도 불꽃축제와 같이 행사를 주최하는 측에서 대규모 불꽃놀이를 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이 12월 31일 밤부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기뻐하며 불꽃놀이를 해요. 작년에 남편의 네덜란드인 친구가 새해에 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한국의 여의도 불꽃축제를 생각하고 미리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아들곰돌이랑 같이 하려고 불꽃놀이를 미리 준비해뒀어요.ㅎㅎ 불꽃놀이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보안경까지 판매를 하더라구요. 너무 놀랐던 것.. [배변훈련] 기저귀 늦게 떼도 괜찮지 않을까요?? 육아서적을 보면 아이가 만 18개월 쯤부터 배변훈련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꼬북아내도 전문가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니 당연히 만 18개월쯤엔 기저귀를 떼는 게 가능할 줄 알았죠.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배변훈련이 쉽지 않아서 네이버 육아카페의 배변훈련방을 매일 봤어요.^^ 육아선배님들이 아이가 "쉬" 나 "응가" 라는 말을 알면 배변훈련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들곰돌이가 "쉬"나 "응가"를 말할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렸어요. 아들곰돌이가 남자아이다 보니 또래 여자아이들만큼 말이 빠르지 않았고, 꼬북아내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 걱정할 수준은 아닌 정도로만 어휘가 늘고 있었어요. 그리고 육아선배님들이 여름에 배변훈련을 하면 좋다고 해서 여름이 될 때 한다며 미루다 아들곰돌이가 만 .. [레고] LEGO CITY 경주용 오토바이+운송차(60084) 감사하게도 지인이 아들곰돌이에게 레고를 신타클라스 선물로 주셨어요.^^ 엄마랑 아빠한테도 못 받은 신타클라스 선물을 받아서 아들곰돌이가 엄청 좋아했어요.ㅎㅎ LEGO CITY 레이싱 오토바이와 운송차 (60084)이고 5~12세용이예요. 설명서가 두권이고 1번과 2번으로 브릭이 나눠져 있어요.^^ 1번 브릭은 1개의 피규어와 트럭의 부품이 들어있고, 2번은 1개의 피규어, 두대의 경주용 오토바이와 오토바이를 실을 수 있는 트레일러의 부품이 들어있었어요. 아들곰돌이가 레고를 처음 접했던 작년보다 좀 컸다고 혼자 맞는 브릭 찾아서 맞는 자리에 잘 끼웁니다.ㅎㅎ 숫자를 모르는 아들곰돌이를 위해 설명서만 잘 넘겨주면 되니 즐거운 커피타임이었어요.^^ 1번 브릭을 완성하고, 2번 브릭도 다 할 기세였지만 즐거운 ..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3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