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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교회1] Christian Church Groningen 꼬북아내가 다니는 영어 통역 서비스가 되는 교회를 소개해드릴게요.^^ Christian Church Groningen (www.ccg.nu) 위치는 동방행 근처예요.ㅎㅎㅎ 예배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예요. 교회 정면 모습이예요. 1층(한국의 2층)도 있어요.ㅎㅎ 여러나라 국기가 있는데 처음엔 한국 국기가 없었어요. 하지만 꼬북아내 가족이 다니니 한국 국기 달아줬어요.ㅎㅎㅎ Ground floor(한국의 1층)에 음향장비 데스크에서 예배 내용을 영어로 들을 수 있는 통역기를 받을 수 있어요. 한국에서 드렸던 영어예배 스타일과 많이 비슷해서 친숙해요. 찬양은 찬양인도자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 영어찬양과 네덜란드어찬양 섞어서 해요.ㅎㅎ 영어 못하면서 영어찬양이면 괜히 친숙해져요.ㅎㅎ 탁아실이 있어서 아이를..
[네덜란드] 2015년 10월 25일부터 Summer Time이 종료되어요. 네덜란드의 겨울은 해가 무척 짧아져요. 한국보다 더 늦게 해가 뜨고 빨리 해가 져서 심할 때는 오후 5시에도 깜깜해져요. 반면에 3월쯤 부터는 해가 점점 길어져 일찍 뜨고 늦게 진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면 엄청 환해져 있어요.ㅎㅎ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라고도 하고 서머타임(summer time) 이라고도 하는데 유럽의 서머타임의 시작은 매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1시간이 되고, 10월 마지막주 일요일 새벽에 +1시간으로 바뀐답니다. 네덜란드에 온 첫 해 10월 마지막주 일요일날 한 시간 늦어진다는 이야기를 남편 학교 친구로 부터 들었어요. 그래서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이 되기 전 저녁부터 언제 시간이 바뀌는지 궁금해서 핸드폰 시계를 보다 자정에도 안바뀌고 ..
[네덜란드] 물에 타먹는 음료수 시럽 꼬북아내는 립톤 아이스티 가루로 만든 아이스티를 좋아해요.ㅎㅎ 그런데 네덜란드에서 그 맛을 찾게 되어서 기뻤죠.^^ 물에 타먹는 시럽인데 알버트하인같은 마트에 가면 음료수 파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진하게 타거나 연하게 태울 수 있어요.ㅎㅎ 꼬북아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는 것들이예요.ㅎㅎ 왼쪽의 것은 사과와 머루포도등 여러가지 혼합되어 있는 맛인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은 꼬북아내가 사랑하는 아이스티 복숭아맛이예요. 립톤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참고로 흐로닝언에는 립톤 아이스티를 동방행에서 봤어요.ㅎㅎ) 꼬북아내는 이 시럽을 물에만 타먹는 게 아니라 플레인 요거트에도 타먹는데 나름 맛있어요.^^ 물에 타먹다 지겨우면 플레인 요거트에도 타먹어보세요. 꼬북..
[네덜란드] 짜장 스테이크 만들기 (집밥 백선생-카레 스테이크 응용)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씨가 알려준 카레 스테이크를 보고 응용했어요.^^ 네덜란드에서 살 수 있는 카레가루는 정통커리에 가까워서 꼬북아내 입맛에는 안 맞더라구요. ㅎㅎ 동방행에서 일본 고형카레를 살 수 있어서 카레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지만 꼬북아내는 지인이 선물해준 짜장가루가 하나 있어서 짜장스테이크로 만들었어요.^^ 재료 : 돼지목살 500g, 양파1개, 감자, 파프리카, 브로콜리, 후추, 짜장가루 돼지목살은 가장자리 3곳 정도 칼집을 내어주세요. 칼집을 넣어야 익어서도 휘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양파는 채썰고 감자, 브로콜리, 파프리카는 큼직하게 썰어두어요. 짜장이나 카레에 감자와 당근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익힌 당근은 별로 안좋아해서 꼬북아내가 좋아하는 걸 넣은거예요. 당근을 사용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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