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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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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알버트하인(Albert Heijn) 마트에서 받은 씨앗으로 채소키우기 한국에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것 같은데 3월이 되었지만 네덜란드는 아직 추운것 같아요.^^;;; 꼬북아내가 있는 흐로닝언이 네덜란드도시 중에서도 북쪽이라 그런지 오늘 최고기온이 7도였고, 최저기온이 -1도 였어요. 그래도 봄이 오기는 오려는지 알버트하인에서 장을 보면 채소씨앗을 주는 이벤트를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도 알버트헤인에서 받은 채소 씨앗을 심어서 키우면서 즐거워 했어요.ㅎㅎ 작년에 꼬북아내가 열심히 키운 채소들이예요. 우유곽에 심겨져 있는 아이들이 상추종류고, 화분에 파프리카와 토마토가 심어져 있어요. 열매가 맺혀있는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없네요.ㅎㅎ 파프리카가 한대에 하나씩 달렸었고, 토마토도 많이 달려서 멋졌는데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파프리카와 토마토는 화분이 좀더..
[네덜란드] 물에 타먹는 음료수 시럽 꼬북아내는 립톤 아이스티 가루로 만든 아이스티를 좋아해요.ㅎㅎ 그런데 네덜란드에서 그 맛을 찾게 되어서 기뻤죠.^^ 물에 타먹는 시럽인데 알버트하인같은 마트에 가면 음료수 파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진하게 타거나 연하게 태울 수 있어요.ㅎㅎ 꼬북아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는 것들이예요.ㅎㅎ 왼쪽의 것은 사과와 머루포도등 여러가지 혼합되어 있는 맛인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은 꼬북아내가 사랑하는 아이스티 복숭아맛이예요. 립톤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참고로 흐로닝언에는 립톤 아이스티를 동방행에서 봤어요.ㅎㅎ) 꼬북아내는 이 시럽을 물에만 타먹는 게 아니라 플레인 요거트에도 타먹는데 나름 맛있어요.^^ 물에 타먹다 지겨우면 플레인 요거트에도 타먹어보세요. 꼬북..
미트볼과 씨겨자 불고기 드레싱 소스 만드는 방법 알버트하인 같은 마트에 가면 돼지고기, 소고기 다짐육을 많이 팔더라구요. 다짐육을 사서 직접 만들면 미트볼 만들어 놓은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소고기 다짐육을 사왔어요.ㅎㅎ 미트볼만 구워서 케찹이나 머스타드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로 만들면 밥 반찬으로도 멋질 것 같아 씨겨자 불고기 드레싱을 곁들인 미트볼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다진 소고기 200g, 소금, 후추, 양상추 드레싱재료(2인분) : 다진양파2밥숟가락, 양조간장2밥숟가락, 씨겨자1밥숟가락, 설탕4찻숟가락, 다진파1찻숟가락, 다진마늘1찻숟가락, 식초2밥숟가락, 올리브유2밥숟가락(참조: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씨겨자는 겨자의 입자가 거칠게 있는 머스타드예요. 알버트하인에서 1..
[네덜란드] 오이 피클 만들기 알버트하인에서 피클을 사먹어 봤는데 입맛에 맞지 않아서 피클을 만들었어요. 재료 : 오이1개, 양파 반개, 월계수잎1장, 통후추 1찻숟가락, 물, 식초, 설탕 한국에서 피클 만들때는 피클링스파이스를 넣어 만들었는데 네덜란드 오니 피클링스파이스가 안보여서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알버트하인에서 사왔어요. 꼬북아내가 못찾는 건가요?? 알버트하인에서 월계수잎 1.25유로, 통후추 1.25유로였어요. 한쪽엔 병 소독하고, 한쪽 냄비에 물, 식초, 설탕을 2:1:0.5 비율로 넣고 월계수잎 한장과 통후추 1찻숟가락을 넣어 끓였어요. 꼬북아내가 계량한 방법은 집에 있는 커피잔에 물을 담아 유리병에 넣어봤더니 6컵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오이의 부피를 생각해서 물 2컵, 식초1컵, 설탕1/2컵을 넣었어요. 꼬북아내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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