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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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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한식재료2] 독일과 유럽(EU)지역으로 배달 가능한 온라인한인슈퍼 kjfoos 후기 목요일날 오전에 Kjfoods에서 배송되었다고 UPS송장번호를 메일로 받았어요. 그래서 몇일 걸릴 줄 알고 느긋하게 있었죠.^^ 그런데 그 다음날 오후에 도착한거 있죠?? 두둥~ UPS아저씨가 어색한 발음으로 꼬북아내의 한글이름을 확인하고 많이 무겁다며 건내줬는데 진짜 무거웠어요. 끙끙 거리며 현관에서 거실까지 가지고 왔죠.ㅎㅎ(꼬북아내가 사는 집의 현관은 네덜란드의 1층에 있지만 집은 2층이예요.^^) 무거웠지만 기분은 엄청 좋았어요.ㅎㅎ 박스 안에 종이상자를 접어서 물건이 흔들리지 않게 포장이 잘 되어있었어요.^^ 간장이랑 김치도 안터지게 뽁뽁이로 감아주셨구요. 틈이 없게 포장하시려고 너구리4개를 덤으로 넣으셔서 물건 높이를 맞추셨더라구요.^^ 내수용 너구리라 더 반가웠어요. 수출용은 동방행에서도 살..
[네덜란드 한식재료1] 독일과 유럽(EU)지역으로 배달 가능한 온라인한인슈퍼(Kfoods, Kmall,Shinhan mall) 타지 생활을 하니 한식이 먹고 싶을 때가 많아요. 꼬북아내가 있는 네덜란드 흐로닝언에는 동방행이라는 중국마켓이 있어요. 그곳에서 고추장, 쌈장, 된장, 김, 라면같이 한국음식을 살 수 있어요. 한국에서 먹던 라면과 맛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만족하고 살았어요. 하지만 김치를 담글 때 천일염 대신 네덜란드에서 구할 수 있는 소금을 넣었더니 쓴맛이 나서 천일염과 고춧가루는 꼭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동방행에서 천일염을 구할 수 없어서 한식재료 파는 곳을 알아봤어요. Kjfoods (kjfoods.de) kjfoods 예요. 독일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온라인 한국식재료를 판매하는 사이트예요. 처음 발견하고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입맛다시며 봤어요.ㅎㅎ 조금 불편한 점은 상품에 대한 설명이 ..
[네덜란드 잡화점2] Blokker in Groningen HEMA에 이어서 또 하나의 잡화점인 Blokker를 소개해 드릴게요. 네덜란드에는 이런 잡화점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Blokker (www.blokker.nl) Blokker 의 정면 모습이예요. 꼬북아내가 간 흐로닝언 시내의 Blokker 의 위치예요. 이곳 뿐만아니라 곳곳에 있어서 흔하게 볼 수 있어요. HEMA나 알버트하인, Etos 보다 다양하고 더 많은 청소용품이 있어요. 청소용품이 많은 걸 보니 네덜란드 사람들은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봐요. 집 관리에 대한 주의사항을 A4용지 2장에 장황하게 써 있는 프린트물을 주고 설명까지 해준 집주인아저씨를 보면 정말 그런것 같아요.^^;; 꼬북아내가 사는 집은 풀퍼니쉬드라 그런지 청소용품까지 구비되어 있는데 종류가 정말 많아요..
[네덜란드 잡화점1] HEMA in Groningen 2 (옷, 생활용품, 사무용품, 레스토랑) 전편에 이어서 HEMA를 소개해드릴게요.^^ HEMA (www.hema.nl) 장난감 종류가 많진 않지만 자동차 장난감이 있어서 아기곰돌이가 한참 구경했어요. 만지고 싶다고 징징거리다 안살거라는 말을 여러번 듣고 포기했어요.ㅎㅎ 한번 사주면 갈 때마다 사줘야 해서 잘 안사주는 편이예요. 하지만 HEMA에 가면 빵을 꼭 사줘야 해요. 달달한 빵을 한번 사줬더니 갈 때마다 그걸 기억하고 사달라고...^^;;; HEMA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베이커리종류를 파는 곳이 있어요. 주스도 팔고 샐러드종류도 파는데 알버트하인보다 가격이 좀 비싸서 잘 안사게 되요. 왼쪽에 아이들이 쓰는 도장인데 HEMA 갈때마다 들었다 놨다 반복했었어요. 그런데 곰돌남편 학교 친구가 아기곰돌이에게 선물로 줘서 엄청 기뻤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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