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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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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민박] B&B Brouwersgr8 in Amsterdam 꼬북아내네가 흐로닝언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네덜란드에서의 시간을 암스테르담에서 3일을 보내다 스키폴공항에서 출국했어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항공수화물 3개와 기내수화물 3개의 범위를 가득 채운 짐 때문에 이동이 편리한 암스테르담 센트럴역과 가장 가까운 B&B를 예약했어요. 네덜란드의 B&B 예약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네덜란드 민박] B&B 예약하는 방법 바로가기 "B&B Brouwersgr8" 는 안스테르담 센터럴역에서 500m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어요.^^ 꼬북아내네는 무거운 짐이 많은데다 아들곰돌이까지 챙겨서 B&B까지 걷기가 힘들었지만 보통의 여행객들이 걷기에는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트램이나 메트로를 타려면 역까지 나와야하기에 짐 없이 걷기는 너무 가까운 거리였어요.ㅎㅎ "B&B Bro..
한국과 다른 네덜란드의 설거지 방법 꼬북아내가 처음 네덜란드 사람들이 설거지 하는 방법을 말로 들었을 때 입이 쩍 벌어지고 건강이 염려스러웠어요. 왜냐하면 네덜란드 사람들은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 거품 물을 만든 다음, 그 물에 그릇을 담궈 닦아요. 그런 뒤에 찬물을 받아 한 번 행궈서 티타올로 물기를 닦거나 행구지 않고 그냥 그릇에 묻은 거품을 닦는다고 해요. '거품 묻는 물을 그냥 닦으면 세제가 그릇에 남아 음식먹을 때 같이 먹게 되는 것은 아닌가??' '흐르는 물도 아니고 그냥 찬물 받아서 행궈도 깨끗하게 행궈지지 않을 텐데 건강에 나쁜 것은 아닌가?' 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어서 꼬북아내도 네덜란드에 살지만 한국식으로 설거지를 했죠.^^ 예전 집에는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설거지 대신 식기세척기를 많이 사용했어요. 하지만 지금 집으로 ..
세탁비가 비싼 네덜란드에서 울 세제로 집에서 양복 세탁하기 곰돌남편이 네덜란드에서 양복을 입는 일은 일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답니다. 작년에 비오는 날 곰돌남편이 양복을 한 번 입은 뒤, 잘 말려서 넣어둔다고 했는데 얼마 전에 다시 입을 일이 있어 꺼냈더니 곰팡이가 희끗희끗 보이더라구요.ㅠㅠ 닦는다고 닦았지만 잘 닦기지 않았어요. 곰팡이가 약하게 핀 거라 세탁을 하면 없어질까해서 세탁하기로 했죠.(세탁전에 곰팡이는 식초로 살짝 닦았어요.) 세탁소에 맡기자니 세탁비가 비싸서 집에서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죠.^^ 한국에는 드라이크리닝 세제를 파는데 네덜란드에는 없어요. 그래서 울세제를 사왔어요. 울세제는 Jumbo(윰보)나 Albert Heijn(알버트헤인) 마트의 세탁세제 코너에 있어요.^^ 울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양복을 10분정도 담궈뒀어요.^^..
유럽, 네덜란드 여행과 유학생활에 필요한 교통카드와 NS기차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모든 방법 꼬북아내가 네덜란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인 OV-chipkaart (OV칩카르트) 와 NS기차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많이 알려드렸죠?? 네덜란드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자연히 알게 되는 것이지만 네덜란드에 오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처음 오신 분들에겐 제 설명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교통카드 종류와 이용법, 충전하는 방법과 네덜란드의 비싼 기차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으로 설명드릴게요.^^ 모든 것을 전부 설명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연관된 내용은 꼬북아내의 예전 글을 링크를 달았어요. 그래도 글이 긴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이해하면 네덜란드 교통카드와 기차의 모든 것을 아시게 되는 거예요.ㅎㅎ 1. 네덜란드의 교통카드 OV-chipkaart (오비칩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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