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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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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2016년 5월에 있는 공휴일과 기념일 킹스데이가 있는 저번 주에 꼬북아내가 있는 흐로닝언에는 우박이 내리거나 비가 엄청 많이 오더니 5월 첫째주가 되니 거짓말같이 날씨가 따뜻해지고 햇볕이 쨍쨍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작년 5월에도 "또 휴일이야?? 뭔 날인데 마트가 또 쉬어??" 라며 투덜대곤 했는데... 뻑하면 방학이고, 마트와 상점이 모두 쉬는 날이 많은 5월이 돌아왔어요.ㅎㅎ 꼬북아내네는 마트가 쉬는 날이 언제인지 긴장하며, 마트 쉬기 전날 먹을 것을 많이 사놓는 답니다.ㅎㅎ 첫해는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마트 쉬는 날임을 늦게 알았던 적이 있었어요. 꼬북아내네 냉장고가 자취생 원룸 사이즈이기 때문에 많이 사놓을 수 없는데 하필이면 그날 장을 봐야하는 날인데 마트가 쉬는 바람에 먹을 것이 거의 없었거든요.ㅠㅠ 그 뒤로는 공휴일을 잘..
[네덜란드] Zaanse Schans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여행 "네덜란드" 라고 하면 튤립과 풍차가 떠오를 것 같아요.^^ 한국의 남이섬처럼 관광지로 잘 꾸며져서 예쁜 곳인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를 소개해드릴게요.^^ 잔세스칸스 안에 레스토랑이 있지만 많이 비싸서 점심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이렇게 준비했는데도 물이랑 빵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ㅎㅎ Zaanse Schans (www.dezaanseschans.nl) Koog-Zaandijk 역에 내려서 지도에 빨간 줄로 표시된 길을 따라 걸어가면 잔세스칸스가 보인답니다.^^ Koog-Zaandijk 역에 내려서 잔세스칸스까지 가는 길에는 알버트헤인같은 마트가 없기 때문에 물이나 먹을 것은 미리 준비해서 가면 돈을 아낄 수 있을 거예요.ㅎㅎ 참, Koog-Zaandijk 역..
유럽, 네덜란드여행 중 마트에서 흔히 사 먹을 수 있는 오렌지 종류 꼬북아내가 네덜란드에 처음 왔을 때 묶었던 B&B에는 오렌지 쥬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쥬서기와 오렌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몇 번 오렌지 쥬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쥬서기의 설거지가 귀찮은 관계로 그냥 오렌지를 까먹기로 했죠. 그런데 속껍질이 너무 질겨서 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 그 뒤로 네덜란드에 파는 오렌지는 원래 다 질긴가보다 하며 사먹지 않았어요. 그러다 지인의 집에 놀러갔는데 오렌지가 너무 맛있고 속껍질도 부드럽더라구요. 그 뒤로 오렌지가 종종 사먹는 과일 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곰돌남편이 흐로닝언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오전 10시나 11시쯤에 네덜란드인 학생들이 사과 같은 과일을 들고 도서관 밖에 나가서 먹거나 공부하면서 우거적 베어 먹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고 해요. 처음에..
[네덜란드Dagkaart 11] Albert Heijn에서 2016년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판매 Albert Heijn(알버트헤인) 에서 2016년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Dagkaart (다흐까르트)를 판매한다고 해요. 2016년 4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Koningsdag 4월 27일 사용불가) 월요일~금요일 : 오전 9시 이후 토요일, 일요일 : 하루 종일 가능 1인당 16유로 자세한 사항은 Albert Heijn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www.ah.nl/ns 기차표처럼 생긴 다흐까르트를 일반 기차표나 OV-chipkaart(오비칩카드)처럼 체크인, 체크아웃을 동일하게 하면 된답니다.^^ 기차역에 있는 알버트하인 투고(Albert Heijn to go)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수 할인 쿠폰과 커피를 두잔 샀을 때 두번째 커피는 무료인 쿠폰이 들어있어요.^^ Dagkaar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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